인공지능(AI) Sector
사명의 팔란티어는 영화 ‘반지의 제왕’에 등장한 마법의 구슬에서 따왔고, 시공간을 초월해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요술 무기를 현대적으로 구현하겠다는 뜻이 담겨 있다. 그리고 팔란티어는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해서 설립된 애국주의 성격을 띤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 미 국방부와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와 협업하여 기업을 운영하다 보니 미국에서 시크릿 기업으로 유명하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팔란티어)는 페이 팔을 창업한 피터 틸(Peter Thiel)이 2004년 페이팔을 이베이에 매각한 후, 클래리엄 캐피털이란 헤지펀드를 설립하면서 동시에 미 스탠퍼드대 컴퓨터공학과 졸업생인 조 론스데일 (Joe Lonsdale, 공동창업자), 스티븐 코헨(Stephen Cohen, 부사장), 전 페이팔 엔지니어 네이선 게팅스(Nathan Gett ings, 최고기술책임자)와 함께 창업한 기업이다. 이후에는 스텐퍼드 동문인 알렉스 카프를 CEO로 영입을 하게 되면서 지금까지 기업을 운영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일단 팔란티어의 기업에 대해서 알기에 앞서 팔란티어의 CEO인 알렉스 카프에 대해서 알아야 할 필요가 있다. 그는 1989년 하버포드대를 졸업하고 스탠퍼드대 로스쿨에 있던 중 페이팔 창업자 피터 틸을 만났다. 그리고 이후에 그와 함께 2004년경에 세운 회사가 팔란티어다.
카프는 할아버지로부터 유산을 물려받고 스타트업과 주식에 성공적으로 투자를 하여 올해 기준으로 14억 달러(1조 8100억 원)으로 불렸다. 이후 런던에 기반을 둔 자금 관리 회사인 캐드 먼 그룹을 설립했다.
카프는 팔란티어에 CEO로 있으면서 팔란티어와 같은 AI 핵심 기술 회사가 미군을 지원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고, 정치 성향은 진보 성향으로 알려져 있다. 전 트럼프 대통령이 카프를 초대하였는데 트럼프의 초대를 거절했었고,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반감도가 어느 정도 높다.
먼저 각 정부기관이나 대기업에게는 무수히 많은 데이터들이 포진되어 있다. 빅테이터의 일종인 인사, 생산, 회계, 생산, 물류관리 같은 데이터들이 기관마다 각각 관리되고 구축되어 있는데, 최근 점점 더 장비들이 디지털화되어가면서 발생하는 비정형화된 무수하게 많은 데이터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다. 그렇기에 이렇게 생겨버린 데이터들을 쉽게 관리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오라클과 SAP 같은 기업들이 이러한 데이터들을 잘 관리하도록 하고 있다.
팔란티어는 그러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는 회사들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모든 문제를 데이터를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먼저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회사에 파견하고 그러한 데이터들을 관리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기업들에게 맞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데이터 분석을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데이터를 AI 기술을 활용하여 데이터 생산성을 높이는 방법도 제공해 준다.
여기서 팔란티어의 플랫폼은 고담, 아폴로, 파운드리 3가지의 프로젝트를 이끄는 것으로 가장 유명하다.
첫 번째로 고담은 다양한 데이터를 획일화 시켜서 모든 데이터를 통합시킨다. 예를 들면 사람, 사물, 지형들을 디지털화 시켜서 하나의 시각적 데이터로 보여주는데, 데모데이 때 보여줬었던 고담의 인터페이스 자료는 군사용으로 특화가 되었다는 것을 보여줬다.
최근에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지 99일째 되던 날 빅데이터 및 인공지능 기업 팔란티어 최고경영자 알렉스 카프가 우크라이나를 찾았다.
반격에 고심하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에게 CEO 가프가 제안을 했던 것은 최신 AI 시스템 ‘고담’이었다. 고담은 영화 배트맨의 배경인 범죄 도시 고담에서 이름을 빌린 시스템이며, 미국에서 테러 마약 거래 등 범죄를 감시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실제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는 등의 용도로 활용되었으며, 미국은 고담을 이용하여 9·11테러 당시에 배후로 지목이 되었던 알카에다의 수장인 오사마 빈 라덴에 대한 빅데이터를 세분화하여 분석을 하였고 마침내 2011년에 오사마 빈 라덴을 사살하는데 성공할 수 있었다.
그렇기에 카프는 우크라이나군은 고담을 사용하여 실시간으로 러시아 군을 추적하면서 인공위성 데이터로 러시아 군에게 포격에 정확도를 높였고, 결국에 고담은 우크라이나군에게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파운드리다. 파운드리는 팔란티어의 AI 플랫폼을 사용해서 데이터를 수집, 처리 및 분석할 수 있는 도구들을 제공해 준다. 파운드리는 기업과 정부들이 팔란티어 데이터를 사용함으로써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비즈니스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결과적으로는 생산 관리 및 내부 비리들을 막고 기업의 투명성을 높여서 기업의 이익을 극대화하고 불확실성을 낮추는 것이다.
또한 파운드리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총 4가지(데이터 수집, 데이터 처리,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지원)의 기술력이 있다. 이 4가지의 기술력을 통하여 기업과 정부가 데이터를 사용하여 의사 결정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과를 향상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팔란티어 아폴로가 있다. 아폴로는 자체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이다. 팔란티어가 관리하는 모든 소프트웨어 자산들 즉 고담과 파운드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데이터를 팔란티어 아폴로(클라우드)에 저장을 해서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문제가 발생하게 되면 아폴로에 문제를 올리게 된다면 아폴로는 문제점을 해결해서 팔란티어가 데이터 마이닝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오류를 바로잡고 정확도를 높이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으로 팔란티어의 미래는 가치가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팔란티어 AI 플랫폼은 데이터 분석 및 AI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팔란티어 AI는 다양한 산업에서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왜냐하면 방대한 데이터를 사용하기 위해선 팔란티어 AI를 사용한 데이터 분석이 필요할 것이고 많은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AI 분야에 혁신을 주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23년 1분기 매출이 5억 2500만달러를 기록해서 전년 동기 대비해 18%나 증가를 했다. 작년 4분기 순이익 3100만 달러를 거둬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해 점진적으로 실적을 쌓아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월가는 올해 팔란티어가 순이익 4억 5400만 달러로 연간 기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25년 예상 매출은 작년 매출과 비교하여 64%$ 증가한 31억 2700만 달러, 순이익은 7억 2500만 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팔란티어의 기술력을 세계에 보여주었던 하나의 기회가 되었고, 팔란티어 고담을 활용하여 우크라이나군 공격의 대부분을 팔란티어 AI 시스템이 책임을 지고 있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점령이 시간이 지속될수록 어려워지고 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해 쌓은 실전 데이터를 기반으로 군사용 AI 시스템을 한 단계 더 진화시킬 것으로 보이고 있으며, 팔란티어는 미국 내에 있는 모든 전차에 팔란티어 OS를 장착을 하여 팔란티어의 AI 시스템이 미국의 군사작전 지휘 능력을 갖춘 모델로 혁신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팔란티어의 미래의 전망은 지속적으로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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