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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이안 May 30. 2021

OOO을 통한 디지털 파일 판매 시작

당신이 아직 시작하지 못한 이유

초보 엣시샵 셀러들의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일까?


엣시에서 디지털 파일 판매를 시작한 지 11개월 차. 그동안 내가 카페, 커뮤니티, 채팅방에서 가장 많이 본 셀러들의 목표는 첫 판매도 아닌 바로 샵 개설하기이다.


샵 개설하기에 앞서 책과 강의, 유튜브 등 다른 셀러의 샵과 비교만 하다가 눈과 목표가 너무 높아져 버린 것.

첫 파일부터 완벽한 파일 제작과 목업, SEO, 키워드, 샵 세팅을 해야 한다는 강박에 한 달이 지나고 세 달이 지나도 샵 개설을 하지 못해 시작도 못하고 포기하는 사람들을 많이 봤다. 어쩌면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이야기일 수도?


dribbble - Lily


눈 낮추기를 통한 자신감 회복


우리에게 필요한 건 바로 눈 낮추기다. 잘하고 싶은 마음에 목표가 너무 높아져 시작을 못하고 있으니 이제는 왜 이게 팔렸는지 이해할 수 없는 파일이나 샵을 찾아 눈과 목표를 낮춰보자. 그러다 보면 내가 훨씬 잘 만들겠다 싶은 샵들이 분명 존재하는데 그런 곳에도 별 5개의 리뷰가 달린 곳들이 많다. 네가 하면? 나도 한다!라는 마음으로 자신감을 회복해보자.


온라인에서 샵을 개설한다는 것의 장점은 샵을 개설하고 나서 이름을 바꿀 수 있고, 새롭게 꾸밀 수 있다는 것.

샵을 개설하고 작품을 잔뜩 올려놨는데 시간이 지난 후 다시 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마음에 드는 작품만 남기는 것 역시 가능하다는 걸 늘 기억하며 우선은 시작해보자.


언젠가 꼭 할 것이지만 때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장담하건대 '좋은 타이밍'은 없다.


Mission. 왜 잘 팔리는지 이해할 수 없는 샵 찾기


오늘은 숙제를 하나 던져본다. 샵 개설을 아직 하지 못했거나 겨우 개설만 해놓은 채 오래 방치하고 있었다면 반드시 위의 미션을 한번 해보시길!



*현재 4월 26일부터 엣시 페이먼트를 사용하지 않는 국가에서의 신규 샵 개설이 잠시 중지되었습니다. 참고해주세요.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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