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테스트 중이던 스타리아 대항마 기아 신차 정체
기아가 개발 중인 목적기반 모빌리티(PBV) 중급 모델, PV5 미니밴이 내년 상반기 출시를 앞두고 유럽에서 시험 운행 중인 것이 포착되어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차량은 최대 8명까지 수용 가능한 패신저 모델로, 다양한 좌석 배치 옵션을 제공하여 승합차로서의 유연성을 강조합니다.
출처-기아독일에서 발견된 위장막 PV5
출처-카스쿱스최근 독일에서 위장막을 씌운 채 시험 주행 중인 PV5의 스파이샷이 카스쿱스(Carscoops)에 의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차량은 e-CCPM(Electric Complete Chassis Platform Module)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며, 상부 차체 모듈을 교체할 수 있어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이 가능합니다.
출처-카스쿱스스파이샷에 포착된 PV5는 주로 승합 용도로 설계되어 있으며, 2-2-2의 6인승 배열과 5인승 배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내구성이 높고 오염 방지가 가능한 소재를 사용하여 실내를 디자인했습니다.
스타리아 대항마 pv5
기아 PV5는 현대 스타리아와 유사한 세미보닛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의 크기는 전장 4645m, 전폭 1900m, 전고 1900m, 휠베이스 2995m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함으로써 공간 활용성이 뛰어나며, 고속도로 주행보조,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탑재될 예정입니다.
출처-기아기아는 PV5 외에도 더 작은 PV1과 더 큰 PV7 모델을 개발 중이며, 경기도 화성의 새로운 공장에서 이들을 포함한 모든 PBV 모델을 생산할 계획입니다. 연간 15만 대 생산을 목표로 하는 이 공장은 기아의 시장 확대 전략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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