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따라 미식여행] 신라호텔 도시락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어느 국제회의에서 점심식사로 나온 도시락. 자세히 보면 전복, 관자, 새우, 메로구이, 연어구이, 쇠고기안심, 닭고기냉채 등이 골고루 들어있다. 이 밖에도 흰쌀밥과 미소시루, 과일이 나왔다. 도시락은 조리한 시점부터 시간이 지나서 먹는 사람에게 전달하기 때문에 온도를 뜨겁게 유지해야 하는 음식은 어렵다. 어디 가서 도시락 먹고 만족한 적이 없는데 오늘 신라호텔에서 나온 도시락은 식재료도 조리한 솜씨도 준수했다. 행사를 주최한 사람이 중앙홀딩스 홍석현 회장인데, 그가 한턱 제대로 쏘기로 마음먹은 듯.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만 <온지음>이라는 이름으로 개성식 한식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레스토랑도 홍석현 회장이 (정확히는 그의 부인이) 하고 있다. 한국에서 보수진영이 대통령을 찾는다면 현임 대통령 빈깡통엉터리 되련님이 아니라 유승민, 홍석현이 뛰어난 분들이다. 학식이 높고 경륜이 깊으면서 개혁의지가 뚜렷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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