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안내] 의사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드디어 저의 책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다들 오랜만입니다. 이런 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지난 1년동안 가톨릭 중앙 의료원 (CMC)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며 저의 생각과 일상들을 글로 적어 블로그에 포스팅해왔습니다. 간간이 적곤 했던 일기들이 좋은 기회를 만나 <의사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라는 제목으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의사를 꿈꾸던 시골소년이 의사가 되기까지, 그리고 의사가 된 후 병원의 막내의사 인턴으로 근무하며 경험했던 삶에 관한 에세이 입니다. 단순히 의사가 되는 방법이 아니라 인턴의 생각과 삶을 솔직담백하게 담은 이 책을 통해 독자여러분들이 대학병원생활을 간접체험 할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의사가 되기를 희망하거나 혹은 의사의 삶이 궁금한 많은 분들께 이 책을 바칩니다.
이전에 포스팅 했던 글들이 책 내용의 주를 이루고는 있지만 상당부분 수정되었고, 새로운 내용들도 적지 않게 추가되었습니다. 이미 저의 글을 읽으셨던분들도 새로운 느낌으로 책을 읽어보실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의 글을 통해 많은 선배님들께서 당신들의 인턴 생활을 추억하고, 함께 땀흘렸던 인턴들이 우리의 첫 병원생활을 떠올리고, 앞으로 인턴이 될 후배들이 인턴의 삶을 상상할 수 있게 된다면 저는 더할나위 없이 행복할것 같습니다.
5월 30일(목) 부터 6월 13일 (목) 까지 예약판매가 진행 되며 실물 책은 6월 14일(금) 부터 순차적으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이 책이 세상에 나올 수 있게해준 수 많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의사로 한번 살아보겠습니다>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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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책을 구매해주시는 감사한 분들께 작은 부탁을 하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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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