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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강승모 Jun 17. 2021

[브랜드 리서치 10] IKEA



한 번쯤 꼭 가 보고 싶었지만, 아직도 못 가본 브랜드인 이케아. 오늘은 이케아를 두고 이야기를 해 보려고 한다. 


내가 알고 있는 이케아는 가구나 생활 용품을 다루는 거대한 창고같은 매장으로 알고 있다. 좀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이케아 홈페이지에 적어 놓은 이케아 이야기를 참고했다.


집에서의 더 나은 생활을 만들고, 사람과 지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 보다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멋진 디자인과 기능의 다양한 홈퍼니싱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경영 철학을 가진 스위스의 가구 제조 기업이다. 


이케아 제품이 저렴하다는 인상을 받진 못했는데, 웹사이트에서 물건을 하나하나씩 살펴보니 제법 수납함이나 선반 등 생활용품이 내가 비싸다고 생각한 만큼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전반적인 제품의 느낌은 무인양품의 그것과 비슷한 느낌이 든다. 단정하고 꾸밈 없이 딱 필요한 기능이 있는 느낌. 북유럽의 가구가 이런 풍을 추구한다고 들었는데 원체 비싸서 사기 어려우니 보급형으로 잘 만들어서 준 걸까?


 이케아는 매장에서 찍은 사진도 인증샷이 될 정도로 단순한 매장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앞서 언급한 이케아의 절학이 매장에 잘 적용이 되어 있는 것일까. 굉장히 크다고 들었는데 진열된 재품을 구경하면서 멋진 디자인을 느끼며 하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하는 것일까?


 사람을 상상하게 만드는 브랜드는 매력적이긴 하다. 그래도 아직 못 가본 이케아 매장. 언제쯤 가 볼 수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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