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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달팽이 Jan 28. 2022

엄마같은 막내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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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엄마인 나를 예뻐해 줍니다.

엄마 눈에 자기 있다며

내 눈에도 엄마 있냐고..

눈을 한참 바라보다가

뽀뽀를 쪽 하질 않나,

엊그제 너구리가

하품하는 저를 보고

'와 지금 진짜 못생겼다!!'

그랬는데

그 옆에서

'왜~난 엄마 이쁜데~'

이러더라고요ㅋㅋㅋㅋㅋ

아휴 깔깔


저는 같이 있으면

편안하고 따뜻한 엄마가 되고 싶었는데

그렇게 안될것 같그든요...

(성격이 ㅠㅠ 점점 예민해지고 있음)

그런데

달이는 그런 엄마, 그런 사람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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