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은 서울의 맛을 집중 조명하여 세계적인 미식도시 서울을 알리고 서울 관광문화의 격을 높이고자 2020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습니다.
올해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은 한식(23곳), 양식(26곳), 아시안(10곳), 그릴(8곳), 채식(9곳), 카페&디저트(11곳), 바&펍(13곳) 등 서울에서 즐길 수 있는 7개 미식 카테고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남도 제철 맛집(한식), 구찌 오스트리아 서울(양식), 계향각(아시안), 남영돈(그릴), 포리스트 키친(채식), 아뜰리에폰드(카페&디저트), 서울집시, 뱅글(바&펍) 등이 올해 새롭게 100선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가온‧밍글스‧주옥·모수 서울‧제로컴플렉스 등 41곳은 2020년,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또 올해는 ‘채식 레스토랑 50선’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글로벌 미식관광의 주요 트렌드인 채식이 서울의 전통음식과 사찰음식에 잘 구현돼있는 만큼,
글로벌 미식관광의 주요 트렌드인 채식이 서울의 전통음식과 사찰음식에 잘 구현돼있는 지금,
이번에 선정한 서울의 채식 레스토랑이 건강한 채식문화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통적으로 한국은 채식 식재료가 풍부하고 식단이 다양한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 사찰 음식은 세계에서 가장 발달한 채식이라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최근 서촌·한남동·망원·홍대 등 젊은 층이 많은 거리를 중심으로 채식 식당이 늘어감에 따라 서울에는 이미 글로벌 미식 트렌드인 채식이 잘 구현되어 있다고 볼 수 있죠.
이번 테이스트오브서울을 통해 건강한 채식 문화가 서울미식 관광의 주요 트렌드로 자리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지난 9월 30일부터 일주일간 ‘2022 테이스트오브서울’ 오프라인 행사도 했었죠?
올해로 3회째인 ‘테이스트오브서울(Taste of Seoul)’은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일주일간 오프라인 행사로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지난 2년간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어 아쉬움이 컸던 만큼, 올해는 직접 맛볼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다고 합니다............ 저는 후기로만 접했습니다!
행사 첫날인 9월 30일, 세빛섬 컨벤션센터에서는 100선 수상자 및 국내외 미디어를 대상으로 하는 시상식인 ‘서울미식 어워드’가 진행되었고. ‘서울미식 어워드’에서는 이번에 ‘테이스트오브서울 100선’으로 선정된 레스토랑&바 셰프 및 베스트 셰프 등에게 ‘Taste of Seoul 2022’ 트로피를 증정함으로써,
앞으로 식음료 문화의 발전에 큰 공을 새우신 분들의 많은 활약을 축하하는 자리였다고 합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 34곳, 용산구 19곳, 종로구 16곳, 중구 10곳, 마포구 6곳, 서초구 6곳, 성동구 4곳, 송파구 3곳, 영등포구, 강동구가 각 1곳 선정됐다. 파인다이닝과 노포 등 다양한 음식점이 집중되어 있는 강남구와 도심 사대문 인근의 비중이 역시나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