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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체셔 Jun 28. 2019

시간의 감정

오늘의 생각 190625-27

01. 성수동 유니콘 목장. 귀엽군.


02. 의미 있던 시간들이 더 가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여기서 안녕. 잠시 쉬는 시간.

03. 바쁜 시기 동안 안 좋은 마음들이 많아 잠시 글을 적지 못했다. 그 마음도 내 마음이긴 한데 그래도 조금은 감추고 싶은 부분이랄까. 사람마다 그런 부분이 있으니까 말이다.


04. 시간의 감정들. 욕을 하는 시간, 갈등을 해결하는 시간, 일을 추진하는 시간 등 그 기간 동안 느낀 다양한 감정들에게도 각각의 시간이 있는 듯하다. 누군가를 욕하던 시간도 결국엔 마침표가 있는 것을 보니 모든 감정엔 쉼표, 마침표가 있나 보다. 사랑엔 마침표가 없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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