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얼웨이즈 정은미 Apr 18. 2022

라이브방송 그립 10번째


라이브 방송으로 silver 주얼리를 판매중이다.

오늘은 10번째 방송.

팔로우 70명이 되었다.

방송시간 3시~4시 (낮시간)로이 오기 전

짧은 방송으로 신상위주로 보여드렸다.


인스타 언니,동생이 물건을 샀다.


방송이 끝나고 전화가 왔다.

슬기다.


언니! 그립보니까 인스타 아는 분들도 오시던데

인스타에서 좀 더 실버제품 홍보를 하는 건 어때요? 그냥 제 생각이에요”


언니가 알아서 하는데, 내 의견을 조심히 말해본다는

그녀의 의중이 보인다.


고맙다!

언니! 잘하고 있어요. 팔로우도 엄청 늘었네!!”


“그치? 나 잘하고 있지?나는 사진을 다른사람보다 더 이쁘게 찍을거야

더 제품이 눈에 잘 보이도록!” 신나서 이야기 해본다.


그립 방송을 보기만 할때는

팔로우 1,000명이 뭐 할만하지 라는 생각이었는데(아주 교만했다)

직접 해보니 꿈의 숫자로 보인다.


요기 플랫폼은 살수도 있다는 마음으로 들어와서

자기 스타일이 아니면 확 나가버리고

좀 괜찮다 싶으면 아무말 없이 바라보기도 한다.


방송 중 많이 들락날락 하기 때문에

팬층확보도 중요하다.

그래야만 댓글이 올라가고, 하트가 올라간다.

그래야만 노출이 조금 더 되고

그래야만 수익이 안정화되는 지름길이다.


그립에서 제품을 팔고

인스타에서는 클래스공간과 촬영공간을 팔고

또 인스타에서 오일에 대한 수요층을 만들고

또 인스타에서 나라는 사람도 브랜딩해야 한다.


일단 go!

선택에 있어 잘못된 건 없을거다.

내가 안하는 것일 뿐.


무슨일이든 저 끝까지 알고자 하고,

저 끝까지 할 수 있는 방법들을 고민하자.

그리고 안되는 건 안된다고 하자.

그런데 안되는 건 없을 거 같다.


밤 12시 이제 잔다!









작가의 이전글 브런치, 안녕!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