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의 불꽃을 피우다

by 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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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위해 단상에 올라, '지식 보따리'를 펼치기 직전의 그 팽팽한 긴장감! 청중의 시선이 집중되는 순간, 강연장은 잠시 얼음장처럼 차갑게 굳어버린다.

그럴 때 저는 마법 같은 주문을 제안한다.

"자, 옆 분과 눈을 맞추세요! 그리고 '반갑습니다!' 인사하며, 상대방을 위해 아낌없는 박수를 쳐주세요! “

순간, 객석은 우렁찬 박수 소리로 가득 차오르며 덩달아 엄청난 에너지로 들끓기 시작한다. 저는 묻습니다. "여러분! 지금 박수를 치니까, 가장 기분 좋은 사람은 누구인가요? “

모두가 약속이나 한 듯 한 목소리로 외칩니다. "저요! “


맞습니다! 진심을 담아 타인을 축복하고 응원하는 행동은, 결국 나 자신에게 가장 큰 기쁨과 활력을 선물합니다. 박수가 터져 나오자 강연장의 딱딱했던 긴장감은 눈 녹듯 사라지고, 유쾌하고 따뜻한 에너지가 솟아난다.

육십의 중년인 나는 다짐한다. 이제부터는 관계에서 더욱 돈독함을 만들고, 특히 가족과 진심 어린 행복한 소통을 나누기 위해 생각을 바꾸고 행동을 바꾸기로 했다. 타인을 향한 박수가 나를 기쁘게 하듯, 먼저 따뜻하게 다가서는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