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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M씽크 4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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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juju Oct 07. 2021

공감 200% 현실 자매·형제·남매의 생활

<호적 메이트> 김정은, 허웅 허훈, 이지훈

닮은 듯 정말 다른 자매·형제·남매의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MBC <호적 메이트>가 추석 연휴에 방송되었다. 

관찰 예능에 처음 나오는 배우 김정은, 허재의 두 아들인 예능 대세 농구 스타 허웅 허훈 형제, 동생과 사이좋기로 유명한 배우 이지훈이 출연하여 호적 메이트 간의 일상 케미와 공감되는 찐 형제자매 모습을 보여주었다.



- 김정은 & 여동생 김정민

놀라울 정도로 극과 극 성향을 나타내며 티격태격하는 현실 자매

김정은의 끊임없이 쏟아지는 잔소리와 함께 운전하는 내내 티격태격하며 시골 스테이 여행을 시작했다. 언니의 지시에 따라 동생이 바쁘게 움직이고 언니를 피곤해하며, 현실 자매의 모습이 가득했다. 김정은의 평소 러블리한 이미지와는 다르게 현실 언니 모습은 반전이었으며, 얼굴과 목소리가 똑 닮은 자매지만 생활 스타일과 성향은 완전히 달라 재미가 극대화되었다. 



- 허웅 & 허훈 

절대 봐주지 않고 언제나 승부욕에 진심인 찐 형제

아침부터 설거지 내기 사이클 대결에, 외모 대결까지 1분 1초도 서로에게 질 수 없는 허형제는 운동선수다운 운동신경으로 플라이보드를 타며 그 순간조차도 라이벌 의식이 발동하여 정말 친한 형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후 차크닉을 하면서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훈훈하게 여행을 마무리하였다. 서로 짜증도 자주 내지만, 동생 허훈을 생각해 힐링 여행을 준비한 허웅의 깊은 마음과 이에 감동한 동생의 모습에서 가족의 따뜻함을 느꼈다.



- 이지훈 & 여동생 이한나

팔짱은 기본힘든 고민까지 공유하는 상상 속 유니콘 남매

이지훈은 동생 이한나에게 차 문을 열어주고 안전벨트를 해주는 것을 시작으로 어깨동무와 팔짱 스킨십을 자연스럽게 하는 다정한 남매 케미를 보여주었다. 고민 상담까지 하며 비현실적으로 애틋하고 우애 깊은 분위기의 남매 모습은 앞서 공감되는 현실 형제자매와는 달라서 더욱 특별하게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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