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우림기후

by Lou


변덕을 심하게 부리는 계절 안에서 살아가고 있는 요즘입니다. 환경오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서인지 기후 변화에 대한 걱정을 느껴서인지 순식간에 바뀌는 날씨들을 바라보면 생각이 많아집니다.


갑자기 비가 미친 듯이 쏟아지다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말개진 하늘을 보면 마법에 걸린 건지 다른 나라에 여행은 온 건지 착각이 들 때가 있어요. 요즘은 스콜처럼 수시로 비가 쏟아지는 걸 보면서 불현듯 열대우림기후에 살고 있나'라는 가사가 있던 노래'가 생각났습니다.


간절히 기다리던 봄을 만끽해보지도 못하고 성격 급한 비와 더위가 자꾸 다가와 섭섭한 마음과 더 누리지 못한 봄에 대한 아쉬움을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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