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학교

by 이만희

손으로 보는 아이들이

신선한 햇살을 받으며

노란 버스에서 내려요.


소리를 먹고 자라는 아이들이

친구와 선생님을 만나

웃음꽃이 활짝 피었어요.


목소리가 부푼 아이들이

정다운 학교만 오면

가슴을 활짝 펴고 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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