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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지니 Nov 15. 2024

터번을 두른 듯 요염한 자태의 아라비안 마우

요염하게 앉아 있는데 흡사 얼굴도 사람 같다. 아라비안 마우라는 품종의 고양이다. 줄무늬가 드문드문 어찌 보면 표범 또 어찌 보면 호랑이 줄무늬처럼 복합적이다. 자태나 생김이 워낙 탄탄해 보여 범접하기 힘들어 보인다. :-)


아라비안 마우 유래

아라비안 마우(Arabian Mau)는 길고양이의 일종으로, 아라비안반도의 사막에 서식하는 짧은 털의 사막고양이에서 유래했다. 아라비아 반도의 거리와 사막에서 살고 있고 극단적인 기후에 매우 잘 적응했다. 아라비안 마우는 세계 고양이 연맹(WCF)과 에미리트 고양이 연맹(EFF)에 의해 공식 품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아라비아 마우는 완전 자연 품종이다.


아라비안 마우 외형적 특성과 성격

몸집은 중간 정도이고, 몸 구조는 크고 단단하며, 특별히 가늘지는 않으며, 근육 구조가 발달되어 있다. 다리는 비교적 길고, 발은 타원형이다.


머리는 둥글게 보이지만, 위아래로 약간 길다. 코는 옆모습으로 볼 때 약간 오목하게 구부러져 있다. 턱은 매우 단단하고 견고하게 생겼다. 눈은 약간 타원형이고, 크고 약간 기울어져 있다. 고양이는 평범한 고양이 눈 색깔을 가지고 있을 수 있다. 눈과 털 색 사이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 보통, 아라비안은 밝은 녹색 눈을 가지고 있다. 귀는 크고, 약간 앞쪽으로 치우쳐 있고, 약간 길며, 두개골에 높이 붙어 있다.


꼬리는 보통 중간 길이이고, 끝이 약간 가늘다. 털은 짧고 털 끝은 몸에 거의 붙어 있다. 속털을 가지고 있지 않다. 비단결은 아닐지 몰라도 눈에 띄게 광택이 난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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