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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아마란스 Sep 14. 2023

정부기관은 꼰대다?



규정규정. 이것이 꼰대라면
극강의 꼰대집단이다







당연하다. 그들은 수많은 기업과 민원인을 상대해야 한다

최대한 규율과 규정을 만들고 가이드라인을 만들어서 틀 안에서 업무처리해야만 소화. 가능하고

문제 발생되면 가이드라인을 핑계 삼아 업무처리해야 다치지 않을 수도 있다


자기 혼자만 다치면 또 몰라, 관계된 담당자들이 모두 다치는 수가 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해서 업무처리하다 보니 규정이라는 게 강화될 수밖에 없다,

그리고, 규정은 규칙이 되는 것이고. 그대로 움직이다 보니 기계적인 업무밖에는 못한다.


제안서는?

그렇기에 제안서도 마찬가지로 첫 페이지부터 가이드가 존재하게 된다


하얗게 된 백지에, 우측이나 좌측 상단에 도장 찍는 영역

원본가 사본을 구분하는 영역


정확하게 맞아야지만이 다음 단계로 업무가 가능한 부분들.



민간 제안서는?

민간은 첫 페이지부터 제안이 시작이다.


000 구축 사업 하고 끝나는 것은 초보나 하는 행동


000 구축을 위해 우리가 바라본 다음 단계는?

이런 형태로 넘겨보고 싶은 제안서 제목을 뽑아내는 것이 중요하다.



공공은 규정부터 시작이다.


민간은 점수를 덧셈하는 것이지만

공공은 점수를 빼기 하는 것이다.



제안서 제출 자체는 '정량점수는 100점이구나..'라고 시작한다고 보면 된다.

심사위원은 점수를 깎아야(?) 하는 부분을 찾아내게 되고, 그것은 평가위원의 '명분'이 된다.


평가 이후 그렇게 평가한 이유를 작성해야 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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