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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SAHAS Dec 30. 2021

[Book Log] 픽미! 나를 선택하게 하는 습관

⑮  '나'라는 사람을 어떻겔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렵기만하다.






20세기 말에는 X 세대를 기준으로 신세대와 구세대가 나뉘었다.  지금의 MZ 세대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의 다양한 시스템과 정보들을 모바일을 통해 빠르게 지식을 쌓음과 동시에 활용할 줄 안다. 이런 스마트한 젊은 세대와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일하고 서로의 가치관을 존중하고 각자의 목표와 비전을 위해 경쟁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멋진 경험이기도 하다.  직장생활을 시작한 이후로는 자기소개서를 써본 경험이 없기 때문에 지금에 와서  '나'라는 사람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막막하고 어렵기만 하다. 자기소개서보다 업무 PPT나 사업계획서 작성이 더 쉽게 느껴지는 것은 비단 나뿐만은 아닐 것이라는 작은 위로를 스스로 해보기도 한다.  신입사원 이력서를 읽으면서 지적질 잘하는 우리네 관리자들은 진정 자기들 이력서는 얼마만큼이나 잘 쓰는지 궁금하기도 하다.   

오늘 독서노트에 올라갈 책은 '나'라는 상품을 내가 원하는 사람이나 기업이 선택하게 하는 기술을 전달해주는 책이다.  





 -  상대방이 얻을 수 있는  베네핏을  말하지 못하는 자기소개는 의미 없다.  '당신의 흥미나  능력 및  자랑하려고 하지 말고,   나는  당신에게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입니다.'를  얘기해야 한다. 

  -  내 능력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생각만' 하고 있어 봐야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상대방에게  이득이 될만한  가치를 적극적으로 '얘기할 ' 수 있어야  ' 나 브랜드'는   확장력을  갖는다. 

  -  PR  ;  널리 알리다.
     APPEAL  :  흥미를 끌다.  호소하다.  간청하다.  

    어필은  상대와의  소통을  바탕에 두고 있다. 

    요즘은  자기 PR 시대가  아닌   '자기 APPEAL' 시대라고 합니다.     
    자신을  내세우기보다 사람들이  자기에게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알리는 시대라고 합니다. 


 -  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첫 번째,  나를  소개하는 인사말부터 정리해 보자. 
     : 어디선가  나를 소개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짧은 문장 하나 정도 만드는 것이 좋으며,  

       위에  설명하는 것처럼  PR 이 아니라  자기를  어필할 수 있는 내용으로  정리해 보면 좋습니다. 

  -  나를 규정하는 한 마디를 가질 것. 
      : 타인이 나를 볼 때  단순히  이름과  얼굴만  매칭 하는데 그치지  않게  노력해 보자. 

  -  나를  소개하는 자리에서도  간결하고  짧은  임팩트 있는 말 한마디가  상대방을 사로잡는다.

  -  직장 이름을 뺀  나만의 명함을 만들어 가지고 다니자. 
     : 업무차 미팅을 할 때도 개인적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때도 회사 명함과 함께 나의 명함을 전달하면 

       상대방이 나를 좀 더 명확하게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나만의 명함 만들기는  자신의  경력이나  능력이  증가할 때마다  변경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명함 앞쪽에는  나를 표현하는 이름과 함께  나를 규정하는  한마디 정도를 넣으면 좋고, 
뒷면에는  자신의 경력이나 업무 스킬 등을  간략하게  적어 주면 GOOD!!
지금  사업을 하고 있지 않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나를 위한 투자라고 생각하고  멋지게 만들어 보지요~!^^






이 책을 읽고 난 후 나만의 명함을 만드는데 브런치가 좋은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것에 다시 한번 감사하게 생각한다.  나만의 명함에 한 줄 더 적을 것이 생기게 된 것이 한없이 기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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