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캠프에서 했던 취업에 도움이되는 작업소개.
17년 빅데이터 교육을 이수할시절, 끝나가는 시점에 이걸로는 취업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다.
자소서에 자주 쓰듯, 당시 중국어어학시험을 준비하면서 취업캠프도 양해를 구하고(흔쾌히 수락함) 다녀왔다.
당시 받은 책정리겸, 중소기업 취업준비를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거같아
오늘 소개하려한다.
작업 기대효과:
- 추상적으로 생각하는 '들어가고 싶은 중소기업'에 대한 '파악'가능
- 의외로 (중소기업일경우) 재무건전성이 낮은 때,
해당기업 취업 후 이직/퇴사에 대한 번거로움 감소
주제: 하나의 중소기업(or 히든챔피언, 강소기업) 선정 후 다음 내용 조사분석
-기업명
-대표자
-역사
-산업분야
-사업장 위치 및 사업장별 기능
-주요 제품 or 서비스
- 팀단위 조직구성도 및 각 팀 주요역할
실로, 합격했던 면접에서 해당 산업분야관련 상식이 주효하게 작용했으며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지식 또한 그랬다.
" 우리 회사가 어떤 일 하는곳인지 알아요?" 라고 물으셨고,
홈페이지로 파악한 판매 제품에 대한 설명과 특성을 설명하느라 쪼금 땀 흘렸다 ㅎㅎ
그만큼 잘 준비하고 잘 알고있으면 어필 되는 부분.
-주요고객
-제품 or 서비스 트렌드
-경쟁사 비교(2개 기업)
-제품생산 프로세스 / 서비스 개발 프로세스
해당 제품과 서비스가 어떤식으로 흘러가고 있는지는, 회사에 입사하겠다는 사람의 진정성을 보여줄수있다.
'원래 이랬는데 요즘 이래서 이런것이 필요하고 회사는 이런점에서 잘하거나 못하고있어서 이렇게 돕겠다.'
같은 어필이 가능하기에. 그냥 추상적으로 '회사가 멋있어서요' '돈을 많이 줘서요'와는 전혀 다르다고 본다.
-상호연관된 3개의 직무를 선정하여 분석
-각 직무별 핵심업무
-직무별 빈번한 업무상 문제점 5가지
-해당 문제점해결에 필요한 직무역량
-위 직무역량을 발휘/개발했던 학창시절 경험
-직무수행 필요 지식
-직무수행 필요 기술
아마 3번 문항항목은 모두 중요하지 않을까?
핵심업무와 문제점을 알고있다는 것은 해당 포지션에서 겪을 문제점/애로사항까지 모두 파악하고있다는것.
'그냥 좋을거같아서요'라고 입사했다가 단점을 만나고 호다닥 나가는것을 꺼려하는 인사팀에서
단연코 해당 직무가 어떤일을 하는지 (단점까지, 어떻게극복할지) 잘 그리는 면접자를 뽑을것이다.
그리고 더불어, 그런 극복경험이 있거나, 그런 역량을 키우기위해 노력한 모습을 말하는
행동으로 말하는 면접자가 '~하겠습니다' 면접자보다 우위에 놓일테다.
-채용시기 및 규모
-채용전형단계
-자소서 항목
-주요 면접 질문들
4번도 은근히 중요하다. 예전 김우빈(연예인)이 모델학과 대입을 앞두고 해당 카페에 지속적으로
문의와 댓글을 남긴 짤이 있다.(추후 업로드 ㅋㅋ)
처음엔 정중하게 오고가는 뉘앙스였다가,
점차 교수님이 김우빈의 입학을 기다리는 댓글로 변해서
모두가 김우빈의 준비성과 좋은 결과에 웃음짓는 짤이다.
채용규모와 open여부에 목이타는 취준생들은
작년 채용소식을 뒤져서 4번 항목을 준비한다면, 언제 열린다해도
준비된 내용으로 자소서를 미리작성해두거나, 면접까지 준비하는 여유를 갖게될 것이고
그게 곧 강점이다.
그럼 이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