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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토트넘의 레전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

고통을 이겨내는 것에 대한 이야기

by 거북이

일을 하다 보면 고난이 찾아올 때가 있다. 바라만 볼 때 이 고난이 너무 높아서 오르기 어려워 보인다.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라 생각하고 쉽사리 포기할 때가 있다. 도망치고 싶고, 어떤 공간에 버티고 있는 시간들이 의미가 없어 보인다.


어떤 고비의 순간에 산을 오르지 않는 선택을 한다면, 그것은 현명한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가장 쉬운 선택이 포기하거나 시도하지 않는 것이기에 똑같은 고난이 찾아왔을 때 다시 한번 포기하는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기 때문이다.


‘도망치는 게 습관 된다’는 말이 딱 여기에 어울린다. 부당하거나 인격모독을 당했을 때는 그곳을 빠르게 나오는 게 맞다. 하지만, 위기 극복에 대한 나의 노력이 필요할 땐 어렵겠지만 버팀을 선택해야 한다. 나 자신이 고통을 극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지니고 상황을 헤쳐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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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게 빨리빨리 변하는 도심의 오피스에서 기획일을 하고 있는 거북이. 거북이는 느리게 세상을 바라보기 위해 글을 쓰고, 느림 속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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