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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곽성일 Oct 25. 2022

5.1 남에게 맞추려 하지마

내 인생은 내 것이지 부모님이나 연인 것이 아니다. 누구의 말을 드를 지는 자신에게 한번 다시 물어보길 바란다. 

한번 뿐인 인생 왜 남의 발자취를 따라가려고 하는 걸까? 다들 아마도 정해져 있는 미래가  좋아서 아닐까?

인생은 모험이라고 누군가 말했는데 예정된 미래 보단 내가 만들어 가는 게 더 좋은 것 아닐까라고 나는 생각한다.

세상살이에 정답은 없다지만  남의 발자취를 따라간다면 그것은 과연 내가 이루어낸 걸까?라는 의문에 들게 한다. 자신의 노력이 만든 거니 자신의 결과가 맞을 수 있겠지만 나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았다. 어디에서건 나는 특별하고 싶었다. 그래서 나는 나의 길을 가기 위해 남들을 따라 하고 싶지 않았다. 그 결과 실패의 연속이었다. 그러다 보니 남들의 길을 갈 수밖에 없었다. 그런 선택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서 나는 많은 자괴감에 빠져 들 수밖에 없었다. 시간이 지나 지금은 어느 정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자신만의 길을 가는 것은 천재나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나는 천재가 아니라 범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만의 방식을 남들의 방식과 내 생각과 이념으로 바꾸기 시작하였다. 남들의 유사한 길을 가긴 하지만 나의 생각 나의 선택들로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엇이 더 나은지는 나도 사실 모른다. 죽기 전에 후회하고 싶지 않기에 내가 선택한 것들의 책임을 지고 싶었을 뿐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나는 남들과 다른 길을 남들의 길 위에 다시 새겨서 걷고 있는 중이고 노력 중이다.

나의 길을 찾기 위해서 노력하자.

‘인생에서 가장 큰 위험은 아무것도 감수하지 않는 것이다’- 레오 버스카릴아

남들에게 맞추어 산다는 것은 자신에게 아무런 위험을 주지 않기 위해서인 것 같다. 무엇이 우선순위 인지 모르겠지만 남에게 맞추어 실패한다면 그건 남에게 실패의 책임을 던지기 위해서 인 듯하다.

인생에는 아무런 위험 없는 도전이라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런 것은 자신이 위험을 인지 못해서 그런 생각이 드는 것이거나 남에게 책임을 전가하기 위해서 위험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러니 남에게 나를 맞추지 말고 내가 오롯이 책임을 지는 삶을 살려고 노력하기 바란다.

 누구는 집을 샀고 누구든 대기업에 취직했고는 나의 인생에 있어서 아무것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남에게 비교하기 시작하면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 세계 대부호와 비교하기 시작할 것이다. 대부호와 나를 비교 한들 내가 돈이 많아지는 것이 아니다. 내가 행동하고 일해야지 대부호 1프로 라도 닮게 되는 것이다. 남과 비교할 시간에 나를 더 빛낼 무언가를 생각하고 그 무언가 뭔 지 알았다면 바로 행동하는 것이 좋다.

나는 책을 살 때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 그중에 중요한 것은 책을 사게 되면 몇 페이지라도 그 자리에서 읽어야 한다. 그리고 책은 한 권 이상 사지 않는다. 여러 권을 사게 되면 읽지 않는 책을 쌓아 두기 마련이고 책을 읽으려 할 때 다른 책과 비교하는 것이 싫었다. 어릴 적부터 남과 비교를 당해온 입장에선 내가 책에게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았다.

내가 당했다고 사물이건 사람이건 그대로 돌려줘야 한다는 구시대적 발상은 나는 너무도 싫어서 이 두 가지는 내가 책을 사려할 때 꼭 지켜야 하는 이유가 되었다. 이렇듯이 사물에도 비교를 안 하는데 사람과 비교한다는 것이 나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기에 당신들도 남과 비교하지 않도록 자신을 더 사랑해 주길 바란다.

 예정되어 있는 미래라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다. 나의 길을 가건 남의 길을 가건 결국은 실패를 견뎌내야 하는 것이니 때문이다. 나는 자신의 길을 걸으라고 말하는 이유가 바로 실패에 대해서 이기 때문에 추천하는 것이다.

 실패에 무뎌질 것, 그리고 실패에 두려워하지 않을 것 , 마지막으로 실패에 주저앉지 않을 것.

위 3 가지를 나는 나의 길을 걷다 보니 알게 되었다. 남들의 길을 가지 않아서 알게 된 케이스라 나는 남들보다 시간을 더 쓰였지만 남들 보다 더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바로 세상의 냉혹함 그리고 세상이 나를 도와주지 않는다는 것. 오로지 자신의 힘으로 일어나고 자신의 힘으로 도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난 지금도 나의 시간을 사용하고 있다. 남들처럼 똑같아 보이지만 나는 남들과는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다만 실패를 할 뿐이고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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