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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학부 강의와 현장 강의의 차이

9/18 유아교육과 특강, 생태전환교육

by 손두란
농장에서 직접 기른 천연 수세미로 바느질을 해가며 강의준비를 한다.


지난주에는 대학의 유아교육과에 생태전환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요즘 유아교육과나 육아종합지원센터, 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는 '활동'이 포함된 강의를 의뢰하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아마 제가 현장에서 경력을 쌓아 온 강사여서 그러한 강의 의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상담을 공부할 때에도 원예활동이나 예술활동 등을 접목한 상담치료가 내담자에게 훨씬 더 치료적 효과가 클 수 있다는 말을 들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집단상담식의 강의를 주로 다니다 보니 정말 활동을 겸한 강의가 효과성 및 만족도가 높음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간단한 워크시트를 추가한다거나 카드를 활용한 작업을 추가하는 것만으로도 강의가 입체적이 어지고 전달하고자 하는 목적에 잘 가 닿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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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을 글로 옮기는 사람, 교류분석(TA)이라는 틀로 나 자신과 소중한 사람들, 그리고 사회를 '긍정적'으로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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