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 보는 세상 (여행) - 남도 여행 : 강진 사의재
"강진으로 귀양을 가게 되었다. 강진은 옛날 백제의 남쪽 변방으로 지역이 낮고, 풍속이 고루하였다. 이때에 그곳 백성들은 유배된사람 보기를 마치 큰 해독처럼 여겨서 가는 곳마다 모두 문을 부수고 담장을 허물어뜨리면서 달아나 버렸다"
"나 같은 죄인을 어찌하여 돌봐 줍니까?"
할매가 답한다. " 사람이 사람을 돌봐주지 않으면 누가 돌봐주겠느냐, 그리고 나 같은 상것이 더 나쁠게 뭐가 있겠느냐"
마당극 : 정해인이 좋~~~ 소 = 정약용 선생님이 해박한 지식과 인생을 배우고 간 그곳, 강진이 좋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