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내 마음의 온도를 닮은 어느 날의 영감 한 스푼
내 마음의 온도를 닮은 날
내 뇌가 뿌연 연기로 가득한 날
내 눈이 마른풀들의 얼음 꽃에 꽂힌 날
내 걸음수를 센 날
내 발아래를 쳐다본 날
내 머리 위 하늘을 쳐다보지 않은 날
내 코 끝이 찡한 날
내 심장이 천천히 띄는 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은 무탈한 날
삶이 감사한 어느 날을 기록한 날
#아보하
#아주보통의하루
저는 12년간 동안 독일 ,미국,체코를 살다가 2022년 한국에 돌아와 치유작가 박숙현이라는 이름으로 그림을 그리고 글도 쓰는 사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