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위클리 도다 80

라운 CE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2. 자랑하고 싶은 것




일다 CTO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 주에 카나페가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가입하고 사용하고, 결제도 잘 이뤄져서 정말 기분이 좋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사용자들이 카나페를 잘 사용해서 멋진 이벤트를 만들었으면 좋겠다.

  이번 주 목요일부터 도영 님 없이 일하기 시작했다. 지난 3년 동안 도영 님과 함께 일을 했는데, 도영 님없이 일하니 몹시 섭섭하다. 도영 님이 제대해서 돌아오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가예 브랜드 디자이너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수요일에 휴일이 있었던 이번 주! 또 많은 일이 있어서 유난히 길게 느껴졌다.


도영님의 마지막 근무와 굿바이 인사와 도영님 없는 첫 근무까지.. 여러 감정과 다짐이 드는 한 주 였다. 

하지만 막 불안!!하지는 않다. 월요일에 라운님과의 원온원도 있었는데, 이전부터 원온원 시간때 팀원들이 도영님의 부재에 흔들리지 않도록 대비한 계획과 상황을 상세히 전달 주셨고, 덕분에 긴 시간동안 꼼꼼하고 탄탄한 대비를 해왔다는것을 알고 믿기 때문이다! 


(그치만 옆자리가 비어있다는건 큰 허전함으로 다가온다..ㅠㅠ)


2. 자랑하고 싶은 것

도영님이 두툼한 편지로 마지막 인사를 하셨다!

집에 돌아와서 씻고 누워서 편지를 읽었는데 다 읽고 나서 한번 더 얼굴을 씻으러 갔다…☆
 




창현 BI Engineer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부터 데이터 업무 뿐만 아니라 사용사례 업로드와 QA 업무들이 일상의 업무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은근 재밌군요…데이터는 사실 들어오는 숫자를 가지고 노는 것이라고 직접 제품이랑 접점이 없어서 그런 면에서는 심심했는데 QA와 사용사례는 직접 제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거나 사용하는 것이라서 굉장히 재밌습니다 :)


그리고 스모어 뿐만 아니라 카나페의 사용자들 및 매출이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스모어와 카나페의 매출이 합쳐져서….월 매출이 두배가 되는 그날이 온다면 샴페인을 터뜨리고 싶군요.


2. 자랑하고 싶은 것

삼성라이온즈 4:2 승리를 Witness한 우리들…삼성이 아니면 감히 어느 팀을 우리가 응원하겠는가?




민교 콘텐츠 마케팅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이번주 목요일부터 도영님 없이 보내기 시작했다 ㅠㅠ! 도영님 없는 체크인/아웃, 점심시간, 슬랙, 채널톡 모두 어색하다... 빈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건 그만큼 도영님께서 열심히 진심과 체력을 쏟으셨다는 뜻이니까, 그 마음을 잘 이어받아야겠다.


(지난 4월 한 달 동안 위태위태 했던 스트레스 관리가 결국 위염으로 번져버렸다…! 이번 휴일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생각도 최대한 비워내야겠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디퓨저를 쏟았다는 웃픈 하소연에 라운님께서 대용량 디퓨저를 사주셨다 ㅠㅠ

출국 전까지 디퓨저 걱정은 안 할 수 있게 되었다! ❤️

도영님께서는 마지막 편지를 전해주시고 떠났다 ㅠㅠㅠㅠ…(다시 돌아와요…)

두툼한 편지지와 진심 가득 담긴 내용에 뭉클했던 기억이 있다.

정말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스모어 �




영준 프론트엔드 

1. 이번주에 대한 나의 감정과 생각

도영님이 없는 빈 자리가 엄청 어색하다.. 매일 출근하게 되면 내 왼쪽 대각선에 도영님께서 계셨는데 지금은 텅 빈 빈자리만 있다. 이 점이 굉장히 어색하다 그래도 도영님께서 돌아오시기 전에 나도 엄청 열심히 성장하고 카나페에 기여하다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갈것 같기에 도영님이 돌아오기까지 느껴지는 시간이 엄청 줄지 않을까 싶다. 눈 깜빡한 사이에 내 왼쪽 대각선 자리에 도영님이 있을것만 같다. 


최근 들어서 퇴근 후에서도 집에서 공부하는 습관을 조금씩 들이고 있는데 아직 갈 길이 먼 것 같다..ㅎㅎ SQL 문제를 해결하고 블로그에 작성하고 있는데 아직 SQL에 대해 잘 몰라 엄청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지는 못하지만 조금씩 하다보면 늘지 않을까 싶다. (학교에서 DB 가르쳐주신 기억이 조금은 남아 있어 문제를 풀면서 기억을 찾아 나가야 할 것 같다)


2. 자랑하고 싶은 것

도영님, 라운님, 창현님과 다같이 야구를 보러 갔다! 나는 한화팬이지만 잠실에서 하는 경기가 최근에 없었기에 삼성팬이신 창현님이 마침 계셔서 삼성 vs 두산 경기를 보러 갔다. 3루쪽이 매진 되었기에 정말 재밌게 응원하면서 경기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도영님과 라운님이 재밌어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 위클리 도다 79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