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새 학기 중학교 특수학급(개학 D+1)
개별화교육지원팀 구성하기
개별화교육지원팀 2주 이내 구성 아시죠?
저는 오늘 이거 기안합니다.
비 오는 오늘, 1학년 학생 등교 확인과 어제 신발장 못 찾아서 헤맨 2학년 학생반으로 등교 확인하고 왔습니다.
개별화지원팀 구성 계획안 들고, 협의회 날짜 잡아서 기초요구조사서랑 가정통신문 보내려니.. 저는 개지팀 구성을 빠르게 바로 하는 편입니다.(가정통신문에 협의회 날짜를 확정해서 보내거든요. 저처럼 날짜가 안 잡혔으면, 날짜 선택하도록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회의 참석 구성원 확인차 교장 선생님과 교감 선생님 찾아가서 협의회 날짜 새로 확인받았습니다.
계획안 들고, 새로 부임하신 교장 선생님 뵙고 학생 설명 및 특수학급 상황 설명 드렸어요.
(첫 협의회라서 교장 선생님이 꼭 참석하실 것 같네요..^^;;;)
협의회 날짜는 학교마다 전체 교원 연수일자(평가부, 교육과정부, 연구부서 등 확인해서) 빼고,
전학공 일자 빼고, 학사일정 보고 얼른 확정하는 게 변동이 덜하더라고요.
학부모님 한 명, 통합학급 담임선생님, 교장선생님 또는 교감선생님(팀장 또는 부팀장 등) 등입니다. 저는 원탁형 개별화교육지원팀 회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개별적인 회의 방식은 학생 보호자 분들이 참석하시면 그렇게 짜셔도 될 텐데.. 학교 특성상 올해도 통합학급 담임 선생님들께서 9명 중에 6명이 신규 선생님들이세요. 그래서 다 같이 신규 선생님들 연수 느낌의 단체 협의 자리가 꼭 필요하더라고요.
또, 학부모님께서 거의 맞벌이를 하세요. 학생들의 통합정도가 높아서 특별한 학생별로 조건들이 많이 없으셔서 서면이나 유선상 의견 제시를 많이 하시는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아요. 부서 부장님(진로교육 담당 진로부장님)도 이전에 협의회 구성원이셨는데.. 음.. 일반학교에서 진로교육 담당의 부서부장님은 특수교육과 크게 관련이 없으시더라고요. 저희 학교는 통합학급 담임선생님들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예시로만 보시고, 학교 상황에 맞게 회의 개최 및 개지팀 구성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