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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추일승 Apr 24. 2022

프로농구  플레이 오프

지금은 4강전

      블로그 내 삶의 온도 365도 에서  옮겨옴


프로농구는 지금 4강 플레이 오프 중이다  10개 팀이 정규리그를 마치고 성적이 좋은 6개 팀이 플레이 오프를 한다

1 2위 팀은 4강에 진출하고 나머지 4개 팀은 4위와 5위 팀이 그리고 3위와 6위 팀이  6강을 하여

다섯 판 중 세 판을 먼저 이기면 4강에 진출한다


지금 4강은 1위 SK와 오리온

KT와 KGC가 한창 시리즈를 진행 중이다

Sk는 이미  두 번을 이기고 있고 KT는 1승 1패를 이루고 있다


한 해 프로농구의 결실을 보는 플레이 오프는 진정한 한 시즌의 챔피언을 결정한다


울산 모비스 구장
이승현 캐스터와
조주영 캐스터와
잠실 학생 체육관  경기전 방송준비

        학생체육관에서 경기전 시상식   


사실 플레이 오프는 정규리그와 경기력면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전술적 섬세함이 요구되고 선수들의 컨디션 차이도

승패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경험이 많지 않거나 플옵 경기가 처음인 선수들은 몸이 경직되고 심리적 위축돼 평소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경기를 대하는 태도는 그 진지함과 집중력의 강도가 정규리그와 비교할 수가 없다


그런 가운데 영웅처럼 승부를 결정짓는 골을 욕심내는 선수도 있을 것이며 팀이  필요한 요소들을 몸을 날려서라도 해내려는 선수들도 있 화려한 것도 좋겠지만  팀을 위해서는 무엇이라도 하려는 열정과 승리를 한 집념이  보인다


엊그제는 미국 프로농구서 올해의 수비수가 선정이 되었다  두 리그가 함께 플옵을 하는 과정이라

흥미로운 뉴스였다


올해의 NBA  수비 선수 보스의 마커스 스마트


NBA에서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마커스 스마트에 대해 생각난  대로 적어본다

는 터프함과  똑똑한  수비수입니다   특히 온볼(볼은 가진 공격수) 상태에서 더욱 강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특히 그의 수비 활약은

수비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볼 핸들러 풀 코트 픽업과 항상 공격자를  자신의 몸 라인에 두고 올려서 상대의 최고의 공격수를 봉쇄하고 싶어  합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대부분의 플레이어는 긴장을 풀고 수비 시간은 쉬려는 의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로...

 나는 그의 뉴스에 매우 흥분했습니다

 마커스 스마트가 NBA 올해의 수비수에 선정되는 것은  1996년  게 페이튼 이후 이 상을 수상한 최초의 가드였습니다

1987년 마이클 조던이 이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역시 조던은 대단한 선수임이 틀림없네요


 제 생각에는  스마트는 그럴 자격이 있습니다.

그는 림을 보호하는 데는 빅맨 등 미스매치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내가 좋아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스마트는 항상 올바른 위치에 있고, 활동적인 손을 가지고 있으며, 여러 위치(대부분의 빅 포함)를 수비할 수 있고, 모든 수비에서 그의 몸의 어떤 부위도  사용하는 이유 때문에 공부하기에 재미있는 수비 선수입니다.


 하지만 그의 게임에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은?


 그는 파울링 없이 열심히 물리 방어를 하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불행히도 많은 플레이어가 결코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마커스 스마트(Marcus Smart)는 자신의 암 바를 사용하여 공격자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는 것을 "지키고", "지시하고" "방해"하는 데 있어 세계적 수준입니다.


 그는 자신이 얼마나 많은 접촉을 피할 수 있는지 알고 있고 "손을 내미는" 동안 몸을 잘 사용하므로 심판이 거의 휘슬을 불지 않습니다.


 그를 연구함으로써 배울 것이 많습니다


KBL에서도 우리는 수비를 전문으로 하는  선수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문성곤 kgc

문성곤은 kgc의 수비 전문 선수였지만 이제는 공격력도 갖춘 선수로 변모를 하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이 뛰어나 공격자들이 매우 힘들어합니다

그의 같은 팀에 양희종은 대표급 수비수였지요



KT의 김현민과 정성우는   외국인 선수를 수비하는 능력과 상대 가드를 수비하는 정성우가 있습니다

이 두 선수 역시 수비에 특화되면서 경기를 뛰는 시간이 늘면서 공격력도 이젠 상당함을 느끼게 합니다

팀에는 이런 선수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플레이가

동료들의  혼을  깨우게 합니다

이런 장면들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요소로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

 

오리온 김진유

오리온의 김진유는 수비의 기술 등은 뛰어 나지 않으나 몸을 던지는 그의 정신력을 보면 대단한 투혼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른 선수와 차별을 느끼게 합니다  이 선수도 곧 공격력을 갖춰 완전한  선수의 균형을  갖기 바랍니다


당장 생각나는 선수들의 이름만 올렸지만  각 팀은 이런 선수들이 한 두 명이 있습니다

플레이 오프를 언급하면서 수비선수들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플옵에서는 대부분 점수 그리고 인상적인  슛을 언론에서는 다룹니다


우리 사회에서도 빛나지 않지만 묵묵히 자신의 일을 해 내는  조명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플레이 오프서는 이들의 활약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저는 우승을 할 때 문태종 조 잭슨  감동 욱 이승현 등이  활약했지만 최진수의 수비 가 없었다면 모비스의  벽을 넘지 못했을 겁니다


플레이오프 경기장을 찾는 다면 다양한 이벤트와 포퍼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시간이 허락된다면  꼭 한번  경기장을 찾기를 바랍니다  

이제 챔피언이 탄생 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그 과정을 어디에 촛점을 맞출지는 각자 만들어 보시길 바라며 농구의 흥미를 더욱 느끼시길 기대합니다


제가 찍을 사진외에 사진을 옮긴 스포츠투데이 점프볼 스포츠동아 스포츠Q  언론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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