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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넘버시] 동변상련

- 같은 빛깔의 눈물

by Cha향기

동변상련


하나님,

아브라함,

난,

운다



아들을

바라보는

안다





* 하나님은 독생자 예수님을 십자가에,

아브라함은 100세 얻은 아들을 번제단에,

난, 꽃다운 나이 23세의 아들을 13년 째 병상에...


어느 날, 하나님과 아브라함에게서 동변상련을 느꼈다.




# 엔젤넘버시

# 숏폼시

# 20글자 시

# 동변상련 #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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