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정신없이 흘러갔습니다.
삶은 늘 어렵고 언제나 어렵습니다.
나는 아는 체도 있는 척도 못하는 사람이기에
할 말이 별로 없었거든요.
늘 아픈 이야기 힘든 이야기도 별로 늘어놓기 싫어
한동안 취한 채로 그저 살다가
오늘도 한잔 마시고 마음이 동해져서
그저 흘러가는 대로 지껄여봅니다.
다들 건강하시기를 다들 행복하시기를
기울어가는 세상 속에서 힘을 내어 살아가는
모두에게 축복이 있기를 바라며
나에게 한걸음도 솔직해져 가는
나를 위해 오늘오 살아있는 모두에게 잔을 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