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은 늘 학원으로 간다

#4. 이러면 상황이 또 달라지잖아?

by 여름찐만두

"어머님, 레벨테스트 날짜 확정 드리고 전날 문자하나 보내드릴게요"


라고 전화를 끊은 순간, 심장이 쿵쿵거렸다.

가만히 놀고 있는 아이를 보다가 놀이를 중단하고

미리 구매해 두었던 숫자셈교과에 나란히 앉은 후 말해보았다.


"이거 혼자 들어가서 풀어야 해 그리고 떨어지면 안 될 것 같아"라고

아이는 그냥 무슨 말인지 모르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도 나"만" 마음이 다급해지고 있었다.


한 장 한 장 풀긴 풀었지만,

이게 푸는 건지 레벨테스트를 위한 건지

떨어지기 싫은 마음인지 높은 점수를 받고 싶은 마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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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생 황금개띠 딸아이와 함께, 행복한 이혼으로 딸과 함께 시작하는 인생2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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