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돌아 봐야 할 때
#바쁘다 #시간관리 #이윤규변호사 #일잘하는사람의시간은다르게흘러간다 #자아성찰 #독서
"너무, 바빠요"
어느 순간부터 내가 습관처럼 하고 있는 말이다.
어느 회사를 다니든
재직 중인 회사 업무에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바쁘다"고 말하는 횟수가 지금처럼 잦다는 건
내게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월부터 금요일, 계획된 업무에, 추가된 업무까지
그러다 보니 매일 허덕허덕허덕 하다 '야근해야 겠다' 마음을 먹고
퇴근 시간에서 2시간 정도 overwork 하다 보면
뭔가 나만 회사에 남아있어야 하는 현실에 육체 뿐 아니라 정신적 피로감이 몰려와 집으로 향한다.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는 악순환이 시작되고 금요일이 되면 '주말에 해야겠다' 하고
바리바리 자료들과 노트북을 챙겨 집으로 온다.
금요일 밤이니 토요일부터 해야지 생각하고,
토요일 밤이 되면 일요일은 해야지 계획하고
막상 일요일이 되면 '오늘은 반드시 해야 되는데' 라고 생각을 하고
결국 일요일 밤엔 조급함과 자책감으로 주말을 마무리 하게 된다.
완성이나 결과에 대한 성취감 보단
이런 불편한 찜찜한 상태가 반복되는 최근 몇 년으로 볼 때
시간 관리와 효율적인 업무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챙겨야 할 것 같다. (23.05.07)
밀리의 서재로
이윤규 변호사님의 <일 잘하는 사람의 시간은 다르게 흘러간다> 읽기 시작!
프롤로그 ㅣ 시간을 다르게 써야 인생이 바뀐다
시간 관리에 실패하는 사람들이 느끼는 일반적이고 공통적인 감정은
'시간이 부족한 것 처럼 느껴지는 것'
일의 우선순위를 잘못 매긴 경우
여기저기서 걸려 오는 전화, 메일을 모두 처리하고 보니 이미 퇴근이 두 시간 앞으로 다가와 있다거나
아직 퇴근시간까지는 한참 남았는데 진이 다 빠져버려 남은 일들을 할 에너지가 도무지 생기지 않는 경험
시간 관리는곧 인생 관리
시간 관리란 내가 내게 주어진 시간에 대해 주도권을 가지고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시간관리는 곧 인생관리에 해당한다.
80세, 4,160주
인생 관리는 결국 4,160주의 시간 관리
뒤죽박죽 된 하루를 정리하는 최고의 방법
인생을 바꾸고 싶다면 현재를 제대로 살자
과거 : 내가 현재를 살 수 있는 적절한 방법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경험'에 불과한 것
미래: 현재가 이어진 결과물
결국 어느 경우나 현재를 어떻게 살아가는지가 가장 중요하다
바꿀 수 없는 과거를 생각하며 후회하고 한탄하는 것 보다
아무런 근거 없이 장밋빛 미래만을 꿈꾸며 취생몽사하는 것보다
처절하고 치밀하게 현재를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