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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취향 Mar 19. 2022

칼 갈고 돌아온 림 킴

김예림에서 림킴이 되기까지

투개월 시절 김예림. <all right>의 뮤비.


예명을 바꾼 후, 분위기와 음악적 색깔이 많이 달라져서 돌아왔다.



<yellow> 뮤비 중 일부. 흡사 굿놀이를 연상시키는 기이한 분위기.


<몽>은 꿈꾸는 듯 몽롱한 싸이키델릭 음악이다.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한다. 편견을 깨고 날아오르고 싶은 마음을 나비의 날개로 표현했다. 자유롭고싶은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동양인 여성에 대한 편견을 부수고자하는 시도다.


<yo soul> 신비로운 동양적 이미지. 한복을 입은 림 킴과 닌자를 연상시키는 백 댄서들의 조화가 멋지다. 역시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하는 노래. 유튜브에서 누군가는 무릉도원을 거니는 듯한 음악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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