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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인드웨이 Apr 14. 2023

구성원의 봄철 우울증, 하루 10분으로 예방하기

봄철 우울증을 예방하는 가장 쉬운 방법


직장인 10명 중 9명,
계절성 우울증 겪는다


거리의 꽃들이 만개하는 4월, 나들이 준비로 바쁜 사람들의 모습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다들 따뜻해진 날씨와 피어난 꽃들에 들뜬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화창한 봄날, 오히려 우울감을 느끼기 쉽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마인드웨이

흔히 '봄 탄다'고 이야기하죠. 많은 사람들이 봄만 되면 이유 없이 졸리고, 무기력하고, 피로해져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집니다. SNS 속 행복한 사람들의 모습에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기도 하고요. 실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94.7%가 계절이 바뀌며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다고 합니다. 또한 응답자의 40.1%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인해 ‘업무에 대한 열의 감소로 간단한 작업도 오래 걸린다’고 답했고, ‘평소보다 업무적으로 많은 실수를 한다’(20.1%), ‘직장동료와 거리를 두고 혼자 지낸다’(19%), ‘근무지에서 이유 없이 눈물을 흘리는 일이 많다’(7.7%)고 답한 직장인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계절성 우울증은 전체 우울증의 약 1/3을 차지할 정도로 비중이 크고, 특히 봄에 위험성이 치솟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각 지자체에서도 자살률이 가장 높은 3월과 5월 사이를 '자살 고위험 시기'로 지정해 집중 관리하고 있을 정도죠. 


때문에 직장인에게 봄철 우울증은 단순한 무기력이 아닌, 업무 효율성과 사기를 떨어뜨리는 요소입니다. 우울증으로 인한 무기력과 우울감이 직장 생활에 장애물이 되면서 다시금 부정적인 감정이 심화되는 악순환이 반복되죠.




하루 10분으로 구성원의 봄철 우울증을 예방하세요!


봄철 우울증은 무력감과 우울감이 함께 오기 때문에 지금 당장 거창한 계획을 세워 실천하기에는 부담스러울 수 있어요. 그래서 마인드웨이에서는 하루 10분으로 마음을 돌볼 수 있는 간편한 방법을 제안드리려 합니다.


구성원의 일상에 생기를 더해줄 <하루 10분 마음노트>
Ⓒ마인드웨이

하루 10분 마음노트는 일반적인 심리 노트, 일기와는 달라요. 석사 이상의 전문 심리상담사가 직접 만든 마음돌봄 노트이기 때문이죠. 상담사의 따뜻한 조언과 지지가 담겨 있어 노트를 펼쳐 기록을 시작하는 것 만으로도 마음의 안정감을 준답니다. 사실 일기는 연초에 잠깐 열심히 썼다 버려지기 쉽잖아요. 하루 10분 마음노트는 중간 중간 상담사의 깜짝 편지와 미션이 담겨 있어 다음 장에는 어떤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되게 만들어요. 21일간의 기록을 완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장치인 셈이죠.


주제는 칭찬, 긍정, 감정, 감사, 실천 총 5가지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주제를 골라 풀어볼 수 있어요. 구성원을 위한 선물로 전달할 경우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하는 주제를 선택해 받아볼 수 있도록 할 수도 있죠.


그럼, 이제 주제별로 살펴보며 우리 구성원에게는 어떤 10분이 필요할지 함께 살펴볼까요?



자존감을 높이는 10분의 "칭찬"
Ⓒ마인드웨이

잘한 일보다 실수한 일, 아쉬운 일을 더 크게 생각하는 구성원이 있다면 <칭찬> 편을 추천드려요. 해당 편에서는 나를 칭찬할 만한 일을 기록하고 내가 가진 장점을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강점'이 아닌 '장점'을 찾도록 하는 것인데요. 강점이 남보다 우세하거나 뛰어난 점이라면, 장점은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내가 좋거나 잘하는 점을 뜻하기 때문이죠. 더불어 결과보다는 과정을 칭찬하도록 가이드를 주고 있어요. 노력하는 과정에서 무엇이든 배웠다면 그 또한 자신을 칭찬할 이유가 되니까요.


부정적 생각 지워주는 10분이 "긍정"
Ⓒ마인드웨이

"될 거야" 보다 "안 될 거야"를 먼저 생각하며 시도를 꺼리는 구성원이 있나요? 그렇다면 <긍정> 편을 추천드려요. 해당 편에서는 매일 본인에게 일어난 좋을 일을 떠올리고 자세히 기록하라고 제안해요. 심리학에서는 나쁜 것의 영향력이 좋은 것보다 최소 2~3배 강력하기 때문에 나쁜 것을 제압하려면 좋은 것이 4배 더 많아야 한다는 '4의 법칙'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그러니 삶의 부정적인 면보다 긍정적인 면에 더 집중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겠죠.


내 감정의 주인이 되는 10분의 "감정"
Ⓒ마인드웨이

회사라는 공간은 공과 사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는 것은 쉽지 않죠. 감정은 마음대로 통제할 수 없는 영역이라 회사에 출근하는 순간 반짝하고 사라지지 않으니까요. 때문에 평소에 자신의 감정을 깊이 들여다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음노트 <감정> 편에서는 감정이 발생한 사건 뿐만 아니라 사건에 대한 내 해석을 적게 함으로써 헷갈리는 감정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삶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10분의 "감사"
Ⓒ마인드웨이

봄이 되면 기온도 따뜻해지고 곳곳에 꽃이 피면서 사람들에게 밝은 기운을 가져다 줘요. 하지만 반대로 계절의 밝음은 사람의 어두운 마음을 더 짙어지게 만들기도 해요. SNS를 통해 보여지는 타인의 행복에 나의 우울감이 더 극대화되곤 하죠. 그럴 때일수록 내 주변에 당연하지 않게 존재하는 것들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해요. 마음노트 <감사> 편에서는 일상 속 아주 사소한 것들에 대한 감사를 기록하도록 돕고 있어요. 실제로 감사를 자주 느끼는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높아 우울감과 스트레스를 적게 느낀다고 합니다.


미루는 습관을 개선하는 10분의 "실천"
Ⓒ마인드웨이

회사는 혼자 일을 하는 곳이 아닌, 조직으로 함께 움직이는 곳이기 때문에 일정 관리가 매우 중요해요. 혹시나 일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원이 있다면 <실천> 편을 추천드려요. 일을 미루는 이유는 단순히 게을러서, 무능해서가 아니라 정말 잘해내고 싶은 완벽주의, 그리고 그로 인한 감정적 부담을 겪고 있기 때문이에요. 작고 사소한 일이라도 성취해가며 미루는 습관을 개선할 수 있도록 마음노트 <실천> 편을 선물해보세요.


Ⓒ마인드웨이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속에서 따로 시간을 내어 내 마음을 돌아봐 준다는 것은 정말 다정한 일입니다. 하루 1440분 중 단 10분이라도 구성원의 마음에 온기가 찰 수 있도록 마음돌봄을 선물해보세요. 그럼 구성원들도 봄철 우울증에서 벗어나 봄을 마음껏 즐기며 진짜 꽃길을 걸을 수 있을 거예요:)



**하루 10분 마음노트로 구성원의 봄철 우울증 예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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