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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우선열 Oct 16. 2024

키워드 검색 밀어내는 생성 AI 검색,

네이버 CUE 에 도전한다 


https://naver.me/5Q3oCWG0









2024 년 10월 16일 중앙일보 기사 중  AI 검색에 대한 기사이다. AI  검색은 신문물에 두려움이 있는 나 같은 꼰대 세대도 눈치챌 수 있을 만큼 하루가 다르게 변화 발전한다. 새로운 AI 앱들도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다. 강남 시니어 클럽에서 AI 수업을 받고 있는 덕분에  두려움을 극복하고 AI 앱 몇몇 개는 사용해 본 경험이 있지만 은퇴 후이니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일은 별로 없다. 기초 지식은 알아두어 시대에 뒤떨어지지는  말아야 한다는 생각이다.


 바야흐로 백세시대, 앞으로도 30년 세월이 앞에 남겨져 있을지도 모르는데 눈 감고 귀 막고 생활할 수만은 없다. 남겨진 세월이 짐이 아니라 사람답게 살 수 있는 기회이기를 바란다. AI 수업을 듣는 이유이다. 다행히 AI 수업은 컴퓨터 보다 쉽다. 접근하는 과정이야 앱을 깔고  신상 명세를 기입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해야 하는 깔고 깔고 또 깔아야 하는 지난한 과정이지만 일단 앱을 깔면 컴퓨터보다는 편하다. 코딩 언어를 익혀야 한다던가. 파워포인트, 액셀 같은 기능이 필요치 않다, 질문만 잘하면 필요한 모든  문제의 답을 대화하듯 성심껏 알려 준다.  모르는 건 '아직 학습하지 못했어요' 하는 대답도 한다. 뭐든 아는 척하며 힘든 기술을 익히게 하는 컴퓨터 보다 만만하다. 하긴 AI 도 컴퓨터나 휴대폰을 이용해야 하니 컴퓨터와 비교하는 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아무튼 종래의 검색과는 많이 다르다. 친절하고 쉽다.

오늘 중앙일보 기사는 새로 나온 신종 AI 앱들을 소개하고 있다. 써본 앱도 있고 무료와 유료도 섞여있다. 아직 유료 앱을 쓸 수 있을 만큼은 아니니 무료 앱들에 관심이 간다


한국에서는 큐, 라이너, 뤼튼이 있다, 뤼튼은 사용해 본 경험이 있고 라이너는 유료라 하니 큐에 도전해 보았다



https://naver.me/FKOix2Zs










Cue:              

새로운 AI 검색 서비스를 소개합니다. 네이버의 풍부한 데이터와 고도화된 AI 기술이 만나, 나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대화로 찾아 나갈 수 있는 Cue:를 소개합니다. 동영상 새로운 네이버 AI 검색 Cue: 네이버 검색은 사용자에게 최상의 답변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이제 네이버의 AI 기술이 집약된 Cue:를 통해 새로운 검색 경험을 선보이고자 합니다. 첫 번째, 어떤 검색어로 입력해야 할지 고민하지 말고 사람에게 물어보듯이 자연스럽게 질문하세요. Cue:가 질문을 이해하고 원하는 정보를 검색해서 가...


naver.me


가입 신청은 휴대폰으로도 가능하다. 휴대폰 네이버 창에 들어가 CUE 가입 신청했다. 며칠 기다려야 한다는 응답이다










한 시간쯤 지나자 승인 확인 안내 문자가 떴다. 가입 절차는 휴대폰을 이용했는데 사용은 PC에서 가능하다





일단  PC 창에  CUE 앱 바로 가기를 시행해 놓았다. 오른쪽 끝, 초록색 점 두 개가 CUE 앱이다 



첫 질문'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날씨를 알고 싶어'에 대한 답이다.







제주도 날씨에 대한 정보가 더 필요해서 태풍에 대한 질문을 해보았다. 아직은 태풍 경보가 없다니 다행이다




마지막으로 '고마워'하고 인사했더니 CUE 도 예쁘게 인사를 한다. 웬만한 사람보다 소통이 자유스러워질 듯하다. 멋진 친구가 생겼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42942?utm_source=app_link&utm_medium=referral&utm_campaign=outlink_view_in_app_android










[팩플] 동영상 생성 AI 시장 삼파전…오픈AI·구글·어도비의 전략은 | 중앙일보              

16일 어도비는 비디오 편집 SW ‘프리미어 프로’에 적용할 생성 AI 기능 3가지를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문장을 넣으면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TTV(Text to Video) 기능은 물론 동영상 클립을 더 길게 만드는 기능인 ‘생성 확장’도 공개했다. 계기는 지난 2월 오픈AI가 공개한 동영상 생성 AI ‘소라’다. 이날 어도비는 PDF 문서를 요약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AI 어시스턴트’도 지난 2월 시험 버전으로 공개된 AI 어시스턴트는 어도비의 PDF 편집기인 아크로뱃에서 이용할 수 있다.


www.joongang.co.kr



같은 날 다른 지면에 실린 AI 기사이다. 중간에 끊긴 영상도 이어주는 AI이라 한다. 입이 딱 벌어진다. 사람이 할 수 없는 일을 해내는 AI 앱이다. 이러다 AI의 조정을 받게  될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눈앞에 와 있다. 연일 이어지는 AI 뉴스는 시시각각 다르고 급하게 변화한다, 받아들이는 시간은 없고 같이 변화하는 수밖에는 없다고 한다. 그래도 사람이 만든 AI  이니 제어할 방법이 있지 않을까? AI의 발전을 따를 수 있을만한 제도의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예상 되는 규제로 AI 이 '사람인 척 안 하기'라는 것도 있다고 한다. 사람보다 AI 이 더 사람 같을 때 필요한 제도가 되겠다. 변화는 이미 이루어지고 있다.변화의 흐름을  막을 수는 없을것이다. 잘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같이 연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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