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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꼰대 Jun 25. 2021

좋은 글 쓰기

좋은 마음가짐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

 관심


좋은 글을 쓰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노력을 하게 되고, 그래야 글을    있다. 글을  쓰고 싶은 이유는 사람마다 다르다. 나의 생각을 현실로 만들려고, 칭찬 받으려고, 남을 움직이려고, 결과를 내려고, 똑똑해 보이고 싶어서  수도 있다. 무엇이든 뚜렷한 동기가 있어야 한다.


형식은 반복해서 쓰다보면 늘지만 내용은 글을 쓰는 태도가 바뀌지 않는 한 늘지 않는다. 겉만 번지르르한 글이 넘쳐나는 이유다.


 배려


혼자 보는 일기가 아니라 남에게 보여주는 글이라면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글이 달라져야 한다.  글을 읽는 사람은 회사의 상사일 수도, 고객사 담당자일 수도, 어린 학생일 수도 있다.


직장 상사도 과거 상사, 지금 상사의 생각이  다르다. 좋은 글은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비로소 가능하다. 글을 쓰는 기술은  다음이다.


주된 내용이 아니더라도 글을 읽을 사람이 궁금해할 것 같은 내용은 참고란에라도 써놓는다. 그리고 기한을 지켜 기다리지 않게 한다.


 친절


읽는 사람은 대체로  글을 자세히  생각이 없고, 하려는 얘기가 무엇인지 빨리 알고 결론을 내리고 싶어한다. 듣고 싶은 얘기를 쉽고  눈에 들어오게 보여줘야 한다.


글을 공들여서  장에  시간씩 걸려서 썼어도 읽는 사람은  장에 일초도 아깝다.


불친절한 글은 집중해서 보지 않으면 이해가 안된다. 때로는 이게 무슨 뜻이냐고 물어봐야  때도 있다.


글의 순서가 안맞거나, 너무 길거나, 논리를 건너 뛰거나,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글을 읽는 사람은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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