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게 브런치작가 합격되어서 꾸준히는 아니지만 그래도 드문드문
조금씩 글을 쓰고 있답니다
어제오늘은 신기하게도 막내 아이가 아빠와 함께
만든 양배추 샐러드 요리 글이 조회수 2천을 넘었다고
알림을 보내주셨더라고요~^^
진짜 그지같이 글 쓰고 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부족한글 읽어주시는 구독자님들 작가님들
이곳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오늘 저의 브런치스토리가
34만 뷰를 넘었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 글 고백하면서도 두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 정말 기쁘고 감동입니다 ㅠㅠ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구독자 144명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실 저희 집에서 제가 브런치 작가인 거 아무도
모르거든요 ㅋㅋㅋ 저희 집 남편이 안다면 아마도
콧방귀 뀌면서 절대로 안 믿을 거예요 ㅋㅋㅋ
2021년 5월 브런치 작가에 합격되었다고
합격메일을 받고 이메일 확인하고 깜짝 놀라서
까아~~~~^^ 소리 지르던 저를 그때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이었던 첫째 아이가 엄마를
멀뚱멀뚱 바라보면서 무슨 일이냐고 묻길래
"응 뭐 신청했는데 합격했다고"라고만 얘기했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저에게 뭐 다른 건 궁금해하지 않았고요
자기 할 일을 하더라고요~~~
이곳에서 글 쓰면서 많은 용기와 마음 위로받는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삶의 또 작은 열정을
살아가게 해 주신 분들 저의 구독자님들 작가님들 이곳에 들러주시는 모든 분들께 마음 가득 감사드립니다~~~~~~♡♡♡
남편이 지난주 금요일 퇴근하면서 회사에서 선물받아온 크리스마스케이크
크리스마스케이크 감사드립니다
너무 맛있네요~♡♡♡♡♡
남편이 금요일 퇴근하면서 회사에서
챙겨주신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한 손에 들고 퇴근해서 집에 가지고 왔더라고요 뭐 회사 사장님이 다음 주 월, 화 연차 써서 직원분들에게 12월 25일까지 모두 연휴 휴가를 주셨다고 해요 ㅋㅋㅋ 이게 좋은 건지 뭔지 모르겠지만요 아무튼 저희 집 남편은 오늘 자기 일정 소화하러 갔다가 회사 형님과 함께 강원도로 대구 잡으러 대구낚시 다녀온다고 하더라고요 내일 새벽 출항한다고 선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나 봐요 허허허 하면서 웃길래 왜 그러냐고 물었더니 날씨가 너무 춥고 해서 배 안 뜨는지 알았다면서요 ㅋㅋㅋ 춥든 말든 간다고 한 사람이 누군데...,,,ㅋㅋㅋ 기분 좋게 잘 다녀오라고 얘기해 줬네요 김장김치 담글 때 쓰는 커다란 봉지까지 챙겨갔거든요 아니 얼마나 많이 잡아오려고 그러는지 저보고 무랑 대파 잘 챙겨 놓으라면서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