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으로 된 책을
출간하고 나면
무슨 일이 생길까?
많은 분들이 하는 말씀은 이렇습니다. 놀랍게도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다는군요.
매스컴에서 인터뷰 연락이 오는 일도 없고, 여러 기관에서 강연이나 기고 요청이 쇄도하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
정말 어제와 똑같은 오늘 일뿐이라는 거죠.
목적한 바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대수롭지 않은 질문에 대해 대답하는 것조차 심사숙고합니다. 행동 하나하나에 의도가 있고, 명백하게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일이 아니라면 좀처럼 움직이지 않아요.
회사에서는 그런 사람들의 업무가 저처럼 생각 없이 사는 사람에게 넘어오곤 합니다.
아마 그런 사람들은 글을 쓰지 않을 거예요.
앞서 말했듯 글쓰기란 쓸만한 돈벌이 수단이 되지도 않고, 실상 다른 방면으로도 영 신통치 않으니까요.
설사 글을 쓴다 하더라도 반드시 어떤 목적의식이 있겠죠.
그리하여 글쓰기란 보통 저처럼 다른 꿍꿍이가 없는 사람이 쓰게 되나 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까지 아무 일도 생기지 않는 걸까?
궁금해집니다.
저는 30명의 독자님들을 만나는 모험이라도 떠날 것 같은데 말이에요.
그러니 기다리세요?
https://blog.naver.com/surtune45/2238443275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