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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Nam Mar 13. 2024

지키기 어렵지만 그래서 더 가치 있는 것

믿음의 본질과 특징

믿음은 결실이 늦다. 익숙하고 편한 길이 아닌, 낯설고 험한 길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목적지에 도착하거나, 원하는 목표를 달성하는  늦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믿음은 짜릿함을 선사한다. 쉽지 않은 길이기에 당장의 수확을 예상하긴 어렵지만, 보상은 확실하다. 더욱이, 믿음의 결실을 주시는 하나님은 세상의 주인 되시기에 가늠하기 어려운 큰 선물을 안겨주신다.

믿음을 갖기는 어려우면서도 쉽다. 믿는 자에게 복이 있다는 성경의 말씀을 그냥 받아들이면 된다. 다행히도 그 믿음은 모두에게 공평한 자격으로 다가온다. 그 선물을 받을 것인지 말 것인지는 온전히 우리에게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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