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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chalna
Aug 01. 2023
태양처럼
누군가에게는 내가 태양처럼 밝게 비칠 수도 있구나, 생각하면
바닥 없이 떨어지는 마음에 가까스로 제동을 걸게 된다.
내 마음 스스로 비추지 못하고, 스스로 데우지 못할 때에도
손톱만큼의 빛과 온기가 들어찬다.
너는 웃으라고 주었을 문장에, 나는 울게 되는구나.
그래도 너는 오늘의 나를 건져내었다.
keyword
마음
생각
태양
chalna
아직 어른이 되지 못한 30대의 ‘나’ 찾기 & 작고 안온한 교단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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