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빨리 알면 좋았을 직장생활 꿀팁
신입으로 버티고 계신 여러분, 반갑습니다! :)
이제는 버티는 것보다는 지혜로운 직장생활을 연구하고 있는 3년 차 직장인입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 겪고 있는 업무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 싶어요.
그럼 이제부터 제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은지 소개해볼게요!
여러분은 지금 어떤 신입으로 지내고 계신가요?
저는 성장과 불안이 공존했던 신입으로 퇴근길에 수없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팀장님께 칭찬받은 날은 하루가 날아갈 듯 기뻤지만,
혼이 난 날은 다음 날 출근길에도 마음이 무겁고 두려웠던 기억이 있어요.
신입이라면 누구나 겪는 불안.
그 불안의 근원은 어쩌면 한 번도 경험해보지 않은 순간들 때문이 아닐까요?
그렇게 생각하니,
"처음이니까 미숙한 거지!"라고 스스로를 다독일 수 있게 되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나를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힘이 생겼어요.
그래서 이런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더 공부해야 할 업무 스킬은 무엇일까?
무시당하지 않고 당당히 일할 방법은 무엇일까?
나를 지키는 사회생활은 어떤 모습일까?
저는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울고, 분노하고, 끊임없이 고민하며 보냈어요.
또래 친구들보다 사회생활을 일찍 시작했기에
이런 고민을 나눌 친구도 없어 쓸쓸했지만,
다행히 사회생활 20년 차인 부모님과 대화를 나누며 많은 지혜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걸까요?
친구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할 때
묘한 짠함과 대견함이 함께 밀려오더라고요.
(물론 저도 이제 겨우 3년 차지만요!ㅎㅎ)
이 매거진에서는 제가 겪고 극복했던
신입의 우당탕탕한 과정을 공유하고자 해요.
업무부터 인간관계까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예전에 배우 천우희 님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이런 말을 하신 적이 있어요.
"힘들 때 힘들다 하지 않고, 내 인생이 점점 버라이어티해지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런 마음을 갖는다면, 불안한 신입생활을 다치지지 않고 버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직장의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겼을 때마다
"에피소드 하나 더 생겼네" 하면서 긍정적으로 넘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신입 여러분, 울기만 말고 지혜롭게 직장을 다녀봅시다!"
고민되는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시면,
제 생각을 조심스럽게 전달 드릴께요!
함께 더 나은 신입 생활을 만들어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