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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나예 Apr 22. 2022

어부바 산책

나 안 무거워?






[ 어부바 산책 ]

온종일 데이트하던 오늘

밀려오는 피로는 어쩔 수 없었어.


그걸 눈치챈 너는

기꺼이 나한테 등을 내어줬지.


모든 피로가 한순간에 싹 날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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