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이 오기 전에 돌아보는 상반기 부동산 시장
미국 부동산 투자 노하우
안녕하세요, 지오플랫 마르코입니다.
2023년도 어느덧 11월에 들어섰습니다.
부동산 시장에서는 매년 봄이 가장 바쁜 시기입니다. 청소년들의 개학과 진학, 그리고 청년들의 취업이 모두 이 시기에 시작되기 때문이죠. 이 시기에는 브로커리지도, 이사 업체도, 물품 보관 업체도 굉장히 바쁘고 분주한 시기입니다.
하지만 올해에는 그렇지 못했습니다.
올 한해 동안 모기지 금리가 급등했기 때문에, 주택시장이 이전처럼 활기를 띄지는 못했습니다. 또한, 주택 매물이 여전히 너무나도 부족하기에 여름이나 가을까지 이 상황이 회복될 가능성도 낮다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 더 많은 신규 주택이 공급된다면 다시금 활력이 돌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금리를 높이고, 유지하고 있는 이 시기에 새로운 주택을 짓는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결정일 것입니다.
영원히 지속되는 시장 상황은 없기에 다시금 주택 시장은 점차 완화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누구도 떨어지고 있는 칼날을 맨손으로 잡고 싶지는 않을 것이죠.
사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일반적인 상황'은 시장에 돈이 순환하며, 저금리가 유지되는 한 시즌에 불과합니다. 당연히 ‘일반적’으로 봤을 때는 렌트를 하는 것보다는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항상 더 좋은 성과를 가져왔죠.
하지만 현재는 일반적인 시장은 아닌 것입니다.
모기지 금리가 너무나도 높아졌기에, 미국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렌트를 하는 것이 구매를 하는 것보다 이익이 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도 한 시즌에 불과할 것입니다. 부족한 매물, 낮은 공실률, 지연되는 신축 및 개발로 인해 렌트비가 천정부지로 올라가고 있기 때문이죠.
금리 역시 내년 말까지는 낮아질 수도 있다고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현재의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금리와 시장 상황, 시간적, 지역적인 요소, 가족계획 등 여러 요인에 의해 집을 구매할 것인지 렌트할 것인지 고민할 것입니다.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항상 주택을 구매하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는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동의하는 사실이죠.
혹시라도 미국 부동산을 구매할 예정인데, 매물 선택과 의사결정 과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시다면 언제든 저희 채널을 통해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연락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유튜브와 특강, 스터디 등 다른 채널을 통해 궁금증을 먼저 해결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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