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남아빠
글 서서희
차가운 겨울
화옹방조제
어둡고 으슥한
돌무더기 사이
금눈쇠올빼미
노란빛 눈의
다른 새를 잡아먹는
무서운 새라는데
하품하고
윙크하고
고개를 갸웃하고
너무너무 귀여운
남편과 30여 년 새 사진을 찍고 있으며, 동화작가로 데뷔하여 지금은 동화와 동시를 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