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태현 May 25. 2024

� 선물을 받은 것 같은 기분이다.

최근에 멘탈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퓨처플로우의 지난 1년을 돌아보며

정말 부족한 점이 많았다는 걸 인지했고

잘난 척했던 내가 너무 부끄러웠다.


혹시 내가 능력이 없는 사람은 아닐까?

그저 난 운이 좋았던 것뿐일까?


하는 생각이 스멀스멀 올라오기 시작했고 

정신이 서서히 무너져갔다.


그래도 일단은 걸어야 했다.

죽이 되든 밥이 되든 해야 했다.


그렇게 억지로 세 번째 웨비나를

유튜브에서 진행했다.


오랜만에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멤버들에게 주기 위해 연 세미나에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은 것을 받았다.


퓨처플로우의 구독자, 커뮤니티 멤버들에게 너무 감사하다.

다시 나아갈 용기가 생겼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