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들은 이런저런 피해를 볼 수밖에 없었습니다.
초등학교 입학식에 못 간 어린이도, 일을 나가지 못한 노동자도 있었습니다.
제주와 필리핀 마닐라를 오가는 직항 전세기가 승객 170여 명을 현지 공항에 놔둔 채 제주로 출발하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대부분 제주도민인 승객들은 당초 예정보다 이틀이 지나서야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32373
JTBC 사회1부에서 부산권을 취재하고 있습니다. 일기 쓰듯 매일 단상을 갈무리하고 또 나누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