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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소정 Jun 22. 2024

올해는 유독 아픕니다.

순천 드라마 세트장

올해는 유독 많이 앓고 있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대상포진 진단도 받고
며칠 전에는 휘청거리는 바람에 피검사도 했네요.

지금은 여름 감기에 끙끙거리고 있습니다.

몇 년 간 잔병치레 없이 건강했던 자만심의 탓인지
아니면 긴장하라는 몸의 신호인지 모르겠지만

몸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지인분께서 하신 말씀이 와닿습니다.

"어느순간부터 내 마음대로 어찌할 수 없는게 내 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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