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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글토닥 Nov 07. 2024

'최선의 나'로 살아가라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삶

자신의 일에 헌신하고, 그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어라.
그러면 세상이 인정하는 강자가 될 날이 올 것이다.

- 제임스 앨런 -





요즘에 드는 확고한 생각이 있다. ' 최선의 나 '로 살아가는 것이 ' 최고의 선 '이라는 점이다. 왜냐면, 우리는 너무 지쳐있기 때문이다. SNS의 자랑 콘텐츠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있다. 고되고 허무한 직장 생활에서 지쳐있다. 인간관계는 점차 단절되어, 고립되고, 외로워 지쳐있다.



우리는 번아웃을, 외로움을 어떤 방식으로 회복할지 알지 못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떻게 풍요로운 삶을 살아갈지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눈을 가리고, 귀를 막고, 물질이라는 우상을 반석 위에 세우며 숭배할 뿐이다. 과거에는 이런 삶이 최고의 성공이었으며, 누구나 지향해야 될 목표라고 믿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시대가 달라졌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세상은 핵개인의 시대이다. 개인이 중요한 세상이 도래했고, 이 흐름에서 벗어날 수 없다. 공동체의 역할, 사회의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여기저기서 제기되고 있다. 코로나 사태로 인해, 핵개인의 시대적 흐름이 더욱 빨라졌다. 



이런 시대적 배경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바로 ' 최선의 나 '로 나답게 살아가는 것이다. 혼자서만 잘 먹고 잘 살라는 뜻이 아니다. 오해하지 말라. 공동체와 조직에 묻혀, 기계적인 일을 수행하는 톱니바퀴 같은 인간이 아니라,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인격으로서 살아가야 한다는 뜻이다.



여기서 필요한 자질은 바로 '생각하는 능력'이다. 과거에는 조직이, 공동체가, 사회가, 가족이 대신 생각해 주었다. 생각을 의탁해도 별로 문제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은 상황이 다르다. 스스로 생각하지 않으면, 최선의 나가 되지 않으면 도태되고 궁핍하게 살게 되는 세상이 온 것이다. 



단언컨대, 얼마 지나지 않아 가까운 미래에는 개개인이 무언가를 팔 수 있는 능력을 가져야 할 것이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남는 시간에는 무언가를 파는 사장의 역할을 수행해야 된다는 뜻이다. 그래야만 높은 물가와 금리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일을 가능케 하라면, 생각하는 힘이 필요하다. 왜냐면, 창의적인 생각을 해야 사업을 구상하고 실천할 수 있으며, 수익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생각해야 되고, 최선의 나로서 살아가기 위해 불굴의 의지를 가져야 할 것이다. 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적인 조건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최선의 나란 도대체 무엇인가?



다시 과거로 돌아가보자. 우리에게 성공이란, 그저 남들보다 앞서서 대기업에 취업하고, 좋은 직장에 들어가거나, 돈을 많이 버는 창업을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최선의 나로서 살아가야 성공할 수 있다. 최선의 나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기 자신을 잘 알아야 한다.



나는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엇을 잘하는지, 무엇을 못하는지, 무엇에 재능이 있는지 파악하고 분석해야 된다는 뜻이다. 왜냐면, 나라는 브랜딩을 창조하여, 창업을 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으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이 되기 때문이다. 요즘 기업들은 빠르고, 체계적으로, 그리고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장을 통제하고 과점한다. 개인이 뚫고 들어가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곳은 별로 없다. 모든 것이 시스템화되어 있거나, 진입장벽이 높아 개인은 접근조차 할 수 없다. 고로 개인이 창업할 수 있는 영역은 구조화할 수 없거나, 기계화할 수 없는 창의적인 영역 밖에 없다.



이런 이유로 ' 최선의 나 '로서 살아가면서 자신만의 경험과 이야기, 노하우를 파는 것이 제일 현실적인 사업 형태가 될 것이다. 좁은 틈새시장을 노리면서도, 자신만의 개성을 부여하여, 퍼스널 브랜딩을 구축하는 전략을 세워야 한다. 외부 환경이나 시장은 통제할 수 없으나, 나 자신은 확실하게 통제할 수 있다. 우리는 통제할 수 있는 것에만 집중하는 삶을 지향해야 된다.



최선의 나는 ' 시련과 고난을 극복한 나의 이야기 ' 로 구성되는 흐름과 스토리를 창조하는 일이다. 누구나 잘하는 일이 하나쯤은 있고, 누구나 특별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최선의 나로 살아가는 일은 누구나 가능한 일이다. 



'최선의 나'는 성공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을 것이며, 더 나아가서는 부와 풍요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남과 비교하는 것을 멈추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 당신답게 사는 것은 어떤 삶인가? 꿈꾸는 삶이 있는가? 그런 삶을 현실로 구현하기 위해서는 어떤 노력을 해야 되는가? 어떤 분야에 노력을 쏟아부어야 하는가? 답을 찾았다면, 행동으로 옮겨라. 



당신을 당신답게 만드는 일에 헌신하라. 그럼 강인해질 것이다. 그 일에 모든 걸 쏟아부어라.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목표를 설정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라. 지치지 않을 것이다. '최선의 나'를 목표한다면, 당신의 세계는 점진적으로, 체계적으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물론 긍정적인 방향으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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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서 소개]

할 수 있을 때 하지 않으면 하고 싶을 때 하지 못한다

예민함이 나만의 무기가 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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