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홀에서 가장 맛있는 꼬치 집!
오늘은 숙소에서 푹 쉬었다. 행운이는 투어 하느라 못한 공부도 하고 수영도 했다. 아침 점심은 한국에서 가지고 온 즉석 밥과 전에 사다 놓은 파파야와 망고를 먹었다.
저녁을 먹으러 팡라오성당 쪽으로 슬슬 올라가다 보니 로컬 식당이 있어서 들어가 보았다.
메뉴판을 달라고 하니 메뉴판은 없고 그릴만 판다고 꼬치들을 보여준다. 돼지고기 꼬치가 있어서 얼마냐고 물어보니 한 꼬치에 15페소(약 375원), 밥이 10페소(약 250원)라고 한다. 일단 꼬치 10개와 밥을 시켰다. 바로 구워서 주는데
여기 와서 먹은 꼬치 중에 제일 맛있다! 거의 타지도 않게 정말 잘 구웠다. 결국 더 시켜서 25개를 먹었다.
더 시키면서 “베리 딜리시어스!”라고 말하니 아주머니가 웃으신다. 다음부터는 주인아저씨가 한꺼번에 구울 수 있게 셋이 30 꼬치를 시켜야겠다.
#보홀
#보홀꼬치가게
**위치는 여기!
(고급식당 아님 주의! 그런데 보홀 어느 비싼 식당들에서 먹은 꼬치보다 맛있다! )
VJ's Shop N' Dine
+63 948 037 3175
https://maps.app.goo.gl/F8NdXEqiesTE5ANQA?g_s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