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강호의림 22. 유방은 간과 심장의 에너지를 반영한다.
“왜 유방수술을 두려워하시는가요?”
의산은 그녀에게 질문을 했다. 그녀는 진지하면서도 단호하게 말했다.
“여성 유방은 단순한 몸의 일부가 아니에요. 남편과 자식을 키우는 위대한 사랑의 힘이 유방에는 있어요. 그것을 훼손하고 싶지 않은 거지요.”
그녀는 단호하면서도 확고한 어조로 말했다.
“맞습니다. 유방은 여성의 위대한 힘이 담겨 있어요.”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의산이 진지하게 질문했다. 그 이유는 그 이유를 일반인들이 알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녀는 답변이 기가 막혔다.
“유방은 여성의 상징이자 남편과 자식을 키우는 사랑이 담긴 곳이잖아요. 그래서 함부로 남에게 보여줄 수 없어요. 선생님이 저의 가슴을 만지지 않고 여제자와 여비서에게 맡긴 것을 보고 저는 감탄했어요. 진정한 배려가 이런 것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의산은 그녀에게 다시 한번 강조하듯 말했다.
"여성의 유방은 위대합니다. 유방암이 위험다도 해도 절대로 절제하거나 키모세러피(화학적 요법)를 하시면 안 됩니다. 반드시 유방을 보전하는 자연치유를 하셔야 합니다."
"예, 저도 백 퍼센트 공감합니다."
그녀는 자세한 것은 모르지만 유방의 위대한 힘을 아는 것 같았다.
“맞는 말씀입니다. 유방은 위대한 여성의 힘이 담겨 있습니다.”
그녀는 잘은 모르지만 고개를 끄덕였다. 승학은 자세하게 설명했다.
“유방은 간과 심장의 에너지를 반영합니다. 영양에너지는 위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랑과 평화의 상징입니다. 자유의 여신상이 여성인 것도 유방과 관련이 있습니다.”
여비서가 가만히 듣고 있다가 말했다.
“왜 그런지 자세히 설명해 주세요.”
“그 이유는 유방의 해부학적 위치는 심장과 폐에 가깝습니다. 하지만 실질적인 에너지는 간과 심장, 위장의 영향을 받습니다. 그 이유는 단중혈이 유방의 에너지센터입니다. 요가의 에너지센터로 보면 제4 차크라입니다. 사랑과 평화가 담긴 아주 중요한 센터입니다.”
“그렇다면 남성은 여성에 비해 사랑과 평화가 약하다는 말씀인가요?”
“당연히 그렇습니다. 남성은 유방이 발달되어 있지 않습니다. 유선도 없으며 아기를 키울 우유도 나오지 않습니다. 여성의 유방과 비교하면 그 기능자체가 전혀 다릅니다.”
“어떻게 다르다는 것인가요?”
회장의 부인이 날카로운 눈빛을 하고 질문을 했다.
“그 이유는 여성은 유방이 발달되어 남성에 비해 모성애나 동정심, 사랑이 강합니다. 단중혈에 있는 제4 차크라가 사랑을 담고 있고 평화를 나타내기 때문입니다. 남성은 유방이 발달되지 않았지만 심장이 강해서 열정과 추진력이 강한 면이 있습니다.”
“아. 이해가 됩니다.”
의산은 부연설명을 했다.
"한 남자가 여성을 사랑할 때, 영혼의 성장을 갈구하게 됩니다. 그 남자는 여성을 사랑하며 어머니의 젖을 빨아먹은 것처럼 유방을 탐닉합니다. 육체적 성장이 아닌 정신적 성장과 영혼의 성장을 갈구하는 거죠. 그러나 여성은 출산을 하며 잠시 자녀에게 모유를 먹이며 성장시킵니다. 그 성장이 끝나면 유방은 다시 남성의 전유물이 되고 성장의 필드가 됩니다. 그 모든 것을 제4 차크라 단중혈이 합니다. 너무나 심오한 차크라 이론이며 실질적으로 모든 남성은 여성의 유방을 통해 성장을 합니다."
"아. 그래요. 정말 소중하군요. 제가 유방을 보전하려고 하는 본능이 맞는 것이군요."
"정말 맞습니다. 그것이 위대한 사랑의 힘입니다."
회장의 부인은 자신의 관점이 맞았다는 것에 안도했다. 또한 유방보전이 왜 중요한 지에 대해서도 다 시 한번 확인했다. 그 어떤 장부나 조직, 기관도 절대로 절제하거나 제거하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강호의림(強豪醫林)
강호(強豪)는 실력이나 힘이 뛰어나고 강한 엘리트나 그룹을 의미한다.
의림(醫林)은 의학의 숲이라는 뜻으로, 의학계를 일컫는다. 중국의 무협소설에 나오는 강호(江湖)는 허구의 세계이며 판타지이다. 또 무림(武林)은 무술의 세계지만 그 역시 허구의 세계이다. 그러나 강호의림(江湖醫林)은 실제적 현실이며 최첨단 과학의 세계를 나타내며 동시에 판타지도 있다. 기적이나 마술, 놀라운 치료의 세계는 그 자체가 판타지인 것이다. 나는 누구나 절실히 알고 싶어 하고 찾는 진정한 강호(强豪)와 의림(醫林)의 길라잡이를 위해 이 글을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