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산체질의학 15. 부자의 감기예방은 건강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다.
감기에 자주 걸리는 이유를 단순히 계절 탓이나 외부 환경 탓이 아니다.
근본 원인은 체질적 호흡기 약점에 있다. 호흡기가 약한 체질은 면역 반응이 약하며 온도 변화에 민감해 감기 바이러스에 쉽게 노출된다. 그런데 흥미로운 점은 부자일수록 이런 체질적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 예방에 철저하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감기에 걸리기 전에 생활습관과 환경을 조절한다.
병원비 지출과 시간 낭비를 미리 막는다. 반면 경제적 여유가 적은 사람들은 잘 걸린다. 콧물을 흘리며 병원과 약국을 전전한다. 결국 반복 치료에 따른 비용과 시간 손실을 크게 겪는다. 오늘은 ‘감기에 약한 체질’이 왜 중요한지, 부자들이 어떻게 체질 관리를 통해 감기를 예방하는지 구체적 사례와 함께 살펴본다.
작은 온도 변화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면 면역력이 약하다.
그 결과 면역력 저하로 바로 콧물과 기침, 인후통 등 감기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체질을 가진 사람은 환절기 전후로 특히 조심해야 한다. 부자들은 이미 오래전부터 자신의 체질적 특성을 알고 이에 맞춘 맞춤형 관리를 한다. 예를 들어 폐가 약한 체질이라면 실내 습도를 50~60%로 유지해 건조한 공기로 인한 점막 손상을 막는다. 또한 온열요법으로 몸을 따뜻하게 해 혈액순환과 면역 기능을 활성화한다
음식으로 미리 감기예방을 하는 것은 중요하다.
폐를 튼튼히 하는 음식인 배, 도라지, 잣 등을 꾸준히 챙겨 먹는 것은 기본이다. 이 성분들은 염증 완화와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어 감기 바이러스의 침입을 사전에 차단한다. 게다가 규칙적인 아침 스트레칭과 적절한 운동으로 폐활량과 호흡기 건강을 개선한다.
경제적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은 감기가 시작된 후에야 병원이나 약국을 찾는다.
증상이 악화되면 며칠씩 일을 쉬어야 할 정도가 된다. 이로 인한 수입 손실도 발생한다. 약값과 진료비, 휴식 기간 비용이 누적되면서 결국 감기 한 번에 드는 비용이 훨씬 커진다. 더 문제는 체질에 맞는 근본적 관리 없이 반복 치료에만 의존한다는 점이다.
30대 중반 사업가 K 씨는 어릴 적부터 감기에 잘 걸리는 체질이었다.
하지만 폐가 약한 체질임을 알게 된 뒤부터 생활 패턴을 바꾸었다. 그는 환절기가 오기 전부터 가습기를 틀어 실내 습도를 유지했고, 체질에 맞는 한방차를 매일 챙겨 마셨다. 아침마다 간단한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으로 폐활량을 키웠다. 식사도 폐 건강에 좋은 배, 도라지, 잣 중심으로 조절했다. 또 컨디션 저하가 느껴지면 비타민 C를 비롯한 쌍화탕을 미리 마시고 생강차를 마셨다.
이러한 노력이 결실을 맺어 지난 3년간 감기로 병원에 간 횟수는 몇 차례에 불과했다.
병원비 역시 이전의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 무엇보다도 감기로 인한 업무 결손이 거의 없어 경제적 손실도 크게 줄었다. 반면 같은 사무실에서 일하는 L 씨는 체질 관리 없이 감기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병원을 찾았다. 매년 3~4회는 환절기에 병원 방문이 필수였다. 감기로 인한 결근과 약값까지 합하면 손실이 엄청났다. 과연 어느 쪽이 건강과 부자에 가까워질 것인가?
감기에 약한 체질은 날씨 변화나 외부 환경 탓만으로 설명할 수 없다.
핵심은 내부의 균형, 즉 체질적 약점을 관리하는 데 있다. 부자들이 감기에 덜 걸리는 이유는 자신들의 체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나서기 때문이다. 이들은 감기가 걸리기 전부터 면역력을 높이고 호흡기 건강을 지키는 데 투자한다.
결국 예방은 사치가 아니라 최고의 절약이다.
감기에 자주 걸린다면 외부 환경 변화보다 자신의 체질과 몸 상태에 집중하라. 체질 맞춤 관리를 통해 병원비와 시간 모두를 아끼는 지혜가 필요하다. 부자처럼 미리 준비하면 감기는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다. 감기체질에서 건강체질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