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말하는 아이들은 내 말을 듣지 않고
K가 전교생 앞에서 방학 동안 경험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감동적인 이야기 중간에 이런 내용이 들어가 있었다.
- 말하는 아이들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시끄럽게 떠들기만 해서 싫더라고요.
- (모두) 하하하!
- 말 못 하는 아기들은 가만히 누워서 내 말을 들으니까 너무 좋았어요.
- (모두) 하하하!
장난꾸러기 K의 말이 얼마나 웃기던지!
K에게 말해 본다.
- K! 선생님은 내 말을 듣지 않고 시끄럽게 떠들기만 하던 너희가 엄청 좋았어! 알고 있지??